[후기] 파이온티어 개발지식 정복코스 8기 수료

Jio.B·2025년 8월 28일

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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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ite.naver.com/1PAkS

1. 참여 경로

  1. PM/IT기획자들이 모이는 오픈카톡방 홍보를 통해 파이온티어 강의 인지
  2. 홈페이지에서 강의 목차/커리큘럼 검토

2. 강의를 선택한 이유

2-1. 뾰족한 강의 주제(수업 방향성)

  • 그동안 부족한 IT지식을 메꿔보겠다고 패스트캠퍼스, 유데미, 인프런, 콜로소, 탈잉 등에서 결제한 강의만 수십 개가 넘지만 그 중 완강한 것은 단 1개도 없었다. 매번 완강을 실패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강의를 듣기 위해 투자 해야하는 시간 자체가 너무 방대할 뿐더러 - 정작 내가 알고 싶은 부분은 너무 가볍게 다루고, 아직 내가 직접적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엽적인 내용까지 언급하는 느낌이 강했다.
  • 한 마디로 '비개발자' 'IT산업 경험 부족'인 나의 니즈와 부합하지 않았다. 하지만 숱한 강의를 결제하고 찍먹하듯 강의를 수강해왔지만, 여전히 나에게 당장 필요한 강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콕 집어서 정리할 수가 없었다.
  • 그런데 우연히 접한 파이온티어 개발지식 정복코스 커리큘럼을 보니 '내가 필요한 내용이 이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IT회사 PM으로서 일을 하면 할수록 스스로 IT 지식이 부족함을 느꼈던 순간, 정확히는 개발자와 협업하면서 막혔던 부분들이 목차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2-2. 부담없는 일정, 적당한 분량

  • 앞에서 언급했듯이, 유명한 업체와 유명 강사의 콜라보로 구성된 강의가 서비스 기획자 혹은 PM이 알아야 할 모든 지식을 담은 '백과사전'이라면, 이미 현직PM으로 일하고 있는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요약본'이었다.
  • 백과사전을 A-Z 까지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정공법일 수는 있다. 취준생이거나 백수라면 정공법을 선택했겠지만, 현업과 공부를 병행하려면 약간의 요령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매주 일요일, 하루 2시간, 총 8회+a 수업 <- 이 부분이 마음은 조급한데 시간이 부족한 나에게 딱 이었다.

2-3. 원하는 만큼 복습이 가능한 구성

(라이브 강의->테스트->녹화본/수업자료 공유)

  • 단방향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VOD 강의는 기본적으로 나와 맞지 않았다. 강의를 듣는 순간 바로바로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 더욱 수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렇기 때문에 '라이브 강의'라는 점이 수강을 결정하게 된 큰 요인 중 하나였다. 물론 부득이한 사유로 라이브 강의에 참여하지 못해도, 수업 당일 바로 '녹화본'이 공유되지만 그냥 녹화본만 보는 것은 VOD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내키지 않았다(실제로 단 한번의 결석없이 모든 라이브 강의에 참여했다).
  • 라이브 강의 종료 직후, 그 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개별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내가 왜곡해서 이해한 내용, 혹은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부분들을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었다.
  • 항상 수업 전에 수업자료가 미리 공유되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다루는 회차에 대해서 예습도 가능했다. 수업도중 나오는 Q&A와 그 과정에서 추가로 언급된 중요한 내용들은 별도의 필기로 남기기도 했다.

3. 수강 총평

수강종료 후에도 독학으로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본기를 잡아주는 수업

  • 단순히 이론만 접하면 실제 업무와 연결시키기가 어려운 법인데, 전반적인 강의내용이 현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A에 대한 이론을 배운 후, 현업에서는 어떤 식으로 A가 적용되는지를 실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루어질법한 대화(역할극)로 재연하여 관련된 상황을 직접 겪지 않고도 이미지트레이닝이 가능했다.

  • 개발자 출신 PM의 경험이 응축된 강의
    - 현업에서 개발자와 기획자가 자주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강의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킴으로써, 양쪽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동안의 오해(?)를 약간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었다(그래서 그때 개발자가 나한테 그런 말을 했었구나...).

  • 본 강의 커리큘럼에는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업계에서 주목받는 최신 기술을 다루는 회차도 있다. 문제는 해당 분야는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회차 수업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신기술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기법,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더라도 변하지 않을 기본개념/구조를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큰 부담 없이 독학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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