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ux
팀원들과 회의 결과 이번 final project는 '배우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 을 주제로 구현하기로 했다.
개발자나 디자이너, 등 포트폴리오 작성을 많이 하는 다른 직종의 경우 다양한 커뮤니티, 가이드가 있는 반면에 예체능(배우)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고 생각이 들어 해당 주제로 진행하게 되었다.
팀원들과 stack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많은 시간이 들었다. 마지막 프로젝트인 만큼 새로운 stack을 사용해보고 싶은 팀원도 있었고,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기존에 사용하던 stack(react, express 등) 을 사용하자고 하는 팀원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프론트엔드에서는 react-redux를 메인 stack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나는 프론트엔드 포지션을 맡으면서 first project 때 state 관리에 어려움을 느꼈었다.
props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상태를 부모 컴포넌트에서 관리하고, 하나하나 전달해주어야 하는 일이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느꼈었다. 더군다나 이번 final project는 상대적으로 프로젝트의 규모도 커졌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state의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react-redux를 사용하게 되었다.
react-redux를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 25일 오전 10시 회의 전까지 각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해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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