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스 입문 - 서론

Jiyeon Jeong·2022년 1월 3일
0
post-thumbnail

"OpenGL ES를 이용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 입문"이라는 서적을 통해 그래픽스 공부를 하고 필요한 부분은 정리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였다. 필요한 단원 한정으로 앞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1.컴퓨터 그래픽스?

컴퓨터 그래픽스란 컴퓨터를 이용하여 영상(Image)을 생성하는 작업이다. 컴퓨터가 생성하는 영상을 Frame이라고 하는데, 움직이는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조금씩 변화하는 연속적인 프레임을 스크린상에 보여주면 된다.
Ex> 1초당 60개의 프레임 = 60fps

2. 컴퓨터 그래픽스 제작 단계

그래픽스의 제작과정은 아래의 그림처럼 구성된다.

가상의 그래픽스 환경을 구성하는 각각 물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한 것을 모델이라 하고, 모델링 단계에서는 바로 이러한 모델을 만들어낸다. 보통 모델은 폴리곤들로 구성된다. 이렇게 폴리곤으로 구성된 물체는 폴리곤 메시라 부르며 아래의 그림을 예시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같이 3차원 물체에 시각적 사실성을 높여주는 텍스처를 제작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3차원의 이미지가 생성된다. 그리고 이 폴리곤 메시로 표현된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위해 뼈대가 캐릭터 메시에 삽입된다. 이는 실제로 행렬로 표현되는 수학적인 개체들이며, 추후 따로 다룬다.

뼈대를 입힌 후 각각의 폴리곤을 움직이도록 설정하는 것, 쉽게 예시를 들자면 캐릭터의 팔의 뼈가 움직일 때 그 주변 폴리곤이 따라서 움직이도록 설정하는 것이 바로 리깅이다. 애니메이션을 정의하려면 우선 리깅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고 하나의 3차원 장면이 주어졌을 때 이를 프레임으로 만드는 작업을 렌더링이라 한다.
렌더링은 복잡한 연산을 요하는 단계이며, 텍스처를 물체 표면에 입히는 Texturing, 빛과 물체의 상호작용을 처리하는 Lighting이 그 핵심을 이룬다.

그래픽스의 마지막 단계인 후처리는 사실감을 더하는 과정인데, 이는 시간이 부족할 시 생략이 가능하다.

profile
기록용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