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병이 도지는 날이었지만, 정말 알차게 수업을 한 것 같다.
오전에는 재현 강사님 시간에 셀렉트 박스와 클립에 대해서 배웠고, 오후에는 호준 강사님께서 bootstrap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또 저녁 7시~9시까지는 스프린트 회고가 있는 날이여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 커튼도 치고 있어서 오늘 첫눈이 왔다는 것도 뉴스를 통해 듣게 되었다..ㅋㅋㅋㅋㅋ
bootstrap을 이용하여 페이지를 만들고 꾸미는 것을 보니, 정말 신세계였다. 물론 직접 고민하면서 코드를 작성한 것에 비하면 정성도 안 들어갔고, 코딩 능력이 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디자인적 감각이 부족한 내가 bootstrap에 잘짜여진 코드을 가져와서 유용한 펨플릿을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동안 실습시간에 마크업한 html 파일을 css로 꾸밀 때면 무슨 색깔로 조합을 할 지 많은 고민을 거친 후에 완성물을 보면 썩 맘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ㅋㅋㅋ
물론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현업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직접 변경할 일은 거의 없다고 하셔서 안도감이 들었었지만!!
그리고, 재현님께서 sprite 기법을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아래와 같다.
★ sprite 기법을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
- 이미지가 자주 변경되어야 할 때
- sprite로 편집한 이미지의 자체 크기가 너무 커질 때
★ 메이커스준 강사님의 꿀팁
코드리뷰 받을 때
- 리뷰어에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코드리뷰 받고 싶은지 정리해서 요청하기
- 작은 단위로 코드리뷰 요청하기(너무 많은 양의 코드리뷰는 리뷰어 입장에서도 부담스럽다)
★ 긍정의 한줄
이해의 다른 말은 익숙함이다.
넘 졸리다.. 잘자 여러분..ㅜㅜ
코딩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