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딩 공부 시작하고 처음으로 재미를 느꼈던 알고리즘 마지막 수업날이었다..ㅜㅜ
알고리즘 재밌었는데 HTML/CSS/JS 에 비해서 너무 짧게 배워서 아쉬웠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건가..!!!
몰라도 집중해서 듣던 알고리즘 수업시간이 교육 끝나도 기억될 거 같다!! 책도 꼭 살거구!!!
이번 주말 스터디 자료를 만드는라 새벽 4시에 잤다.
1주차 스터디 자료를 보완해서 JS 기능을 추가해서 구현하고자 했는데 한참을 해도 UI만 깨지고 어떻게 하는지 감이 안와서 포기했다. 12시 넘어서.. 했던 코드 다 지우고.. 자료가 없어서 스터디 우짜냐.. 이런 생각에 절망적이었지만!!
내가 누구겠냐!! 오뚜기~!! 난 서뚜기!!!
그래서 공유받은 오픈소스 자료에 이미지라도 바꿔서 자료 완성하고 잠들어야지! 라고 생각했고, 결국 그렇게 새벽 4시 넘어서 잤다고 한다..ㅎㅎㅎ 그래도 완성하니깐 뿌듯했음!!!
3페이지짜리 사이트!! 마우스 호버 했을때 액션들도 보여주고 싶은데 캡쳐이미지라서 아쉽다ㅜㅜ 배경음악도 깔고 자동재생 동영상도 넣음 ㅎㅎㅎ 나중에 gif 파일로 자랑 한번 할까나~~ㅎㅎ
내가 2주차 자료로 만든 것은 Dior 클론 뜬 것이었는데 거기에 라방이와 사진하고 문구를 수정해서 1주년 기념 사이트를 완성했다.
왜냐하면 담주 월요일(12/20)이 우리 1주년이기 때문에!!!
뭔가 코딩을 하면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을 상상하고 기획하고 구현하는게 재밌다.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겠음!! 그래서 코딩의 매력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건가 다들!! 수업을 어렵고 멘붕일 때가 많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을 완성했을 때 뿌듯함은 아마도 개발을 해본 사람만 알지 않을까 싶다!!!
(아직도 만들어 보고 싶은게 넘쳐나는 하고잡이ㅎㅎㅎ)
내가 만든거 새끼문어 단톡에 자랑했더니 반응 ㅋㅋㅋㅋ
하고잡이는 예전에 제주도 한달살이 할 때 같이 일했던 오빠가 지어준 내 별명인데, 내가 너무 하고싶은게 많고 그거를 또 다 해서 지어줬다 ㅋㅋㅋㅋ 자기가 살면서 본 사람 중에 하고 싶은게 제일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ㅋㅋㅋㅋ
나중에 JS 좀 더 공부해서 내가 열심히 만들었던 1주차 제주 사이트 클론코딩한거 완성도 있게 구현할 거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 헬렌 켈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