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소)를 보내고 2022년 임인년(호랑이)를 맞이하는 의미
오늘도 역시 비싼 그녀는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고 하였고, 모자를 쓰고 있었다. 우리 넘 커여워.. 아주 만족스럽 ㅋ_ㅋ
각자 코딩 3일차!! 바쁘게 달려오던 2달의 수업에서 소중했던 3일이었다.
이번주 새벽까지 뭔가를 바쁘게 했지만 제3자 보기엔 별 거 아닌 기능 구현이었다는게 느껴져서 조금 슬펐다..하하 (열심히 한 거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했는데 코딩에 관심이 없는 이들이기에 큰 차이점을 못 느낀 듯한 표정ㅋㅋㅋㅋㅋ사실 그들이 별로 관심이 없는 건 나도 안다ㅎㅎㅎ 그래도 매우 뿌듯.)
마지막 날이라 그동안 완성된 이력서와 함께 대표님께 검토 요청사항을 드리기 전에 깃허브 레포지토리도 정리하고 리드미도 간단하고 작성해서 보내느라 오전 시간이 순삭당했다ㅠㅠㅋㅋㅋㅋ
오후에는 코딩을 전혀 하지 못했다. 이유는 한 두시반?쯤 국장을 신청하지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기 때문에..ㅋㅋㅋㅋ
코딩 관련 블로그 보다가 어찌어찌 블로그 탐방 중에 국장 링크 들어갔는데 오늘이 마감일이여서.. 오후 6시까지!!!
진짜 엄청 놀라서 그때 막 상담센터 전화해서 물어보고 학교에도 전화하구.. 1년 휴학을 했더니 이런 것도 신경 안쓰고 있었다. 진짜 블로그 탐방 안했으면 어쩔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행운의 girl~~★ 여튼 놀란 가슴 진정 시키고 혹시 확인 못한 학교 공지 있다 하나씩 확인하다 보니 시간이 5시인가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발견한 것..
★ 하고잡이 목표 !!
'삼성 드림클래스' 라고 중딩이들 멘토가 되어주는 건데 급관심!!
- 장학금 지원도 물론 혹했지만. 요즘 중딩이들의 생각도 궁금하고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신날 거 같았음ㅋㅋㅋ 애들 귀여울거같아ㅜㅜ 근데 벌써 지원 마감 되었기 때문에 내년 공고를 노릴 예정..! 그동안 나의 능력치를 올려놔야겠다!!!
그러다가 팀프로젝트 회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또 놀라서 다급하게 팀원들에게 공지하고 5시 좀 넘어서 급하게 보여서 조장 정하고, 다음 회의 일정 정했다.
어쩌다보니 내가 조장이 되었고....ㅎ r ㅎ r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기왕된거 최선을 다해야지..!!
이렇게 놀란 가슴 몇번 쓸었더니 수업 종료.. 설문조사 마치고 선영이랑 마라탕 먹으러 갔다.
마라탕 사랑해!!! (친구가.. 마라탕을.. 한대접 담았다.. 고마워^^)
이거 보고 라방이 생각났다. 라방~~ 꿔바로우해 ♥
다이어트 하려고 아아시키려는데 친구가 무슨 다이어트냐고.. 1/1부터 같이 하자고 함...ㅎㅎㅎ (고마워^^ 내 눈이 녹차프라페로 향한 걸 눈치챘구나??ㅎㅎ)
★ 긍정의 한줄
만약 매일매일이 휴일과 같다면 노는 것도 일하는 것 만큼이나 지루할 것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재밌게 놀았으니 이번 휴일은 공부할 것 ! 약속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