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배운 것]
클론 코딩 주차 시작
항해에서의 시간은 느린 듯 했지만, 벌써 클론 코딩 주차가 왔다.
사실 1주일이라는 시간에 프론트와 백엔드의 첫 협업+클론코딩🤔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다. 그런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한 발제날🔥
팀 배정은 React Native 2명과 Node.js 2명(나 포함)
팀별로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내가 넌지시 제시한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이
우리 조의 클론 대상으로 정해졌다..!
왜 스타벅스 어플?
사실 스타벅스 어플을 자주 이용했는데, 최근에 어플이 새로 바꼈다.
이전에는 어플이 굉장히 무겁고, UI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바뀐 디자인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
그래서 대체 뭘로 바뀌었을까? 하고 궁금했던 와중에
리액트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래서 팀원들한테 한 번 제안해 보았는데, 다들 굉장히 맘에 들어해주셔서
뽑히게 된 아이디어🌟
데이터의 늪😂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가져오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홈페이지에 어플과 조금 다른 데이터가? 있기도 했고
없는 정보도 있어서 당황을 하면서 데이터 늪에 빠진 백엔드 둘
사실 이제 와서는 데이터 보다 구현이 중요하고,
데이터 몇 가지만 가져오면 된다는 중요도가 생겼지만🤧
그 당시에는 스타벅스 데이터에 집착을 한 나머지 시간을 많이 쏟았던 것 같다
이런 경험도 한 번쯤은..!!
그리고 처음으로 RN과 합쳐보는 과정이라 방법이 뭔지도 모르고 헤맸지만,
먼저 연결하신 크루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연결 성공..!
사실 백엔드는 router 만들고, 배포해서 json을 잘 내려주면 되는 걸!!
뭔가 다른 걸 해야하는 줄 알고 방황했었다 ㅋㅋㅋㅋ
순항 중인 백엔드
사실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은 백엔드에게 큰 첼린지(어려운 시도)는 없었다..!
그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이번 클론 주차의 의미를 복습 + 협업이라고 생각해서
조급해말고 가기로 했다💪🏻
우선 조원분들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음에 행복했다.
↓ 더미 데이터 올린 ec2 껐다가 팀원 심장에 문제 생긴 사진.jpg↓
(화목한 우리 팀ㅎㅎ, 항해와서 매번 배포를 담당하는 나)
클론코딩 프로젝트 제출날
스타벅스 어플 클론 코딩 마무리 날!
사실 백엔드는 작업이 다 끝나서, 코드 리팩토링을 했다!
파일 구조도 좀 손보고, 비효율적으로 짰던 코드들을 고칠려고 노력했다.
프론트에서 할 일이 더 많아서 완성한 api를 모두 붙이지 못했지만,
그래도 프론트가 얼마나 고생한지 옆에서 봐왔기에 만족하고 감사한 클론코딩 주차!
심장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