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항해99 week1

사람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혼자라면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내 주변에 같은 꿈과 달려갈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고,
바로 그게 내가 항해를 선택하게 된 이유였다👊🏻

03/01

⛵️항해⛵️의 첫 시작은 삼일절에 start!

좋은 개발자란 어떤 개발자인지 말씀과 한주의 마음 가짐을 그 주차에만 오로지 집중하라는 OT를 들으며 99일의 여정이 시작됐다.
사실 끝나자마자 바로 미니 프로젝트가 시작된..!!
약간 이름처럼 바다에 버려진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바로 팀원분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빠르게 진행했다!

📌아래가 그 날에 팀장인 내 벨로그에 올린 기록
https://velog.io/@jiyun__97/항해99-웹-개발-미니-프로젝트

03/02

처음에는 어떻게 9 to 9 이 가능할까? 생각했지만! 프로젝트를 하니 시간이 진짜 빨리 갔다. 특히 9 to 9이 아니라 그 이상을 하시는 분들을 게더와 슬랙에서 보면서 열정 넘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됐다..!

03/03

순항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조에 팀원 이탈이 생겼다. 팀원분의 개인사정으로 우리팀이 2명이 되면서 다은님과,, 둘이서 남게 되었다😢 그래도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빠져있지 않고 바로 척척 이야기 하면서 잘 이어나간 우리 둘😎

03/04

오늘은 1차 미니 프로젝트의 제출날이었다. 대부분이 3명이 한 팀인 상황에서 2명이 됐지만,
처음 계획한 것들은 모두 하고 싶었던 욕심쟁이 둘이었기에!
아주아주 바쁘게 정말 코딩에만 집중했다!
둘다 정말 바쁘게 서로 맡은 부분을 코딩하고, 오류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 받고 시간이 야속할 정도로 빠르게 갔다.. 그래도 이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개발자가 꼭 되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1차 미니프로젝트에서는 JWT를 이용한 로그인 기능과 Jinja2 엔진을 이용한 서버사이드 렌더링이 필수 조건이었는데, 잘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해나갔다.

마지막에 css를 손대면서 엄청나게 바빴지만,💖최고의 프론트 다은님💖과 함께여서 행복하게 마무리 했다!

03/05

1차 미니프로젝트의 전시회를 했던 날! 처음에는 전시회라고 해서 부담스러움 반 + 낯가림 반이었지만,
막상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좋은 경험이라는 것이다.
다른 조의 프로젝트를 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고,
우리 조에 오신 분들에게 우리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하고, 질문에 대해 대답해드리기도 했다!

전시회가 끝나고 이제 새로운 챕터와 새로운 팀으로 배정 받기에,
아쉬운 마음에 다은님과 게더에서 캠과 마이크 키고 식사를 하며 마무리🐜

알고리즘 첫 주차 팀원분들과 인사하고, 바로 시작된 문제 풀기!
아직 부족하고 어렵지만, 그래도 역시 재밌다!
그리고 다은님과 다른 조가 됐지만, 9시 이후에 게더에서 알고리즘 이야기도 나누고 Good~

03/06

알고리즘 문제를 하루 종일 풀었던 토요일!
팀원 분께서 오늘이 주말인지도 몰랐다는 말씀을 하셨는대, 완전 공감했다🥶
항해에서는 토요일은 주말이 아닌ㅎㅎ
문제를 풀고, 설명을 해드리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도 많이 깨달았다!
그런 것에 스트레스 보다는 그 부분을 잘 채워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뺘샤!)
다은님과 9시 이후에 또 접선해서, 이야기 하고 마무리한 항해 첫주!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우리가 제법 웃긴😆👇🏻

일주일이 정말 느리지만, 빠르게 지나갔다.
저번 일주일을 돌아보면 진짜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만족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내 템포를 잘 유지하면서 이어나가고 싶다!
이주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