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항해99 week2

03/08

오늘도 저번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알고리즘 달리는 날!
저번주에는 정말 우리 팀 모두가 알고리즘이 처음이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항상 긍정! 하면서 열심히 영차
설명을 잘 해드리고 싶은데, 나도 화상으로 설명하다보니 말하다가 말리기도 하고
정리를 해두면 나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패드나 노션에다가 정리해서 알려드리기도 했다!
(3주차에 들어온 지금,,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는 코드 리뷰 시간에 말을 어버어버 하는 날
보면서 반성 100% 하는 중,, 내가 정답인 코드를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명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온전한 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03/09

오늘부터 하노이 탑, 나무자르기 문제 등을 풀면서 재귀함수와 정렬 그리고 이분탐색을 개념을 익혔다.
다들 어려워 하던 부분이었는대, 이상하게 나는 하노이 탑하고 나무자르기는 금방 해결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방탈출 문제 푸는 기분도 들고, 뭔가 정말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역시나 풀었을 때 쾌감은 그 이상의 성취감을
나에게 주기 때문에 수학이든 알고리즘이든 재밌다고 느끼는 것 같다!😎

03/10

한번도 지각하지 않는게 목표였지만, 실수로 다시 잠깐 잠들어버렸다😭
다행히 바로 깨서 5분정도 지각하긴 했지만, 다신 이런 일 없도록 해야겠다고 반성하고 시작한 하루💪🏻
백준에서 스택과 큐 관련 문제를 풀면서, 내가 기초에서 빈 부분들이 보여서 보충도 하면서 달렸다.
마지막에 다은님 조원분들과 이야기 하다가 커져서 10명의 크루원 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온라인이지만 재밌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게더라는 시스템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던 날)

03/11

내일 테스트가 있어서 아침에는 여태 풀었던 문제를 복습하고, DFS와 BFS문제를 풀었다.
처음에는 개념을 잘 몰라서 힘들었지만, 바이러스 문제처럼 귀여운 문제들은 재밌었다!ㅎㅎ
그리고 이 날은 알고리즘 첫 주차 팀원들과의 마지막 날
팀원분들이 불평, 불만 없이 열심히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했던 팀이었다💖
내 부족한 설명에도 항상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팀원들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잠들었던 일주일
나는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도 부정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항상 우리 팀원분들께
"할 수 있어요!" "괜찮아요!" 와 같은 말을 자주하며, 팀원분들께 도움될만한 자료를 드리곤 했었다.
팀원분들이 장난으로 스파르타에서 그만두지 못하게 심어놓은 첩자가 아니냐라고 농담도 들었다ㅋㅋ😂

03/12

오늘은 알고리즘 시험을 봤었다. 뭔가 시험이라고 생각을 하니깐 이상한 오류를 내서 고전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복습을 해서 그런지 크게 어렵지 않게 풀고 제출했다.
문제는 자신이 푼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풀이를 녹화해 업로드 해야했다..
여러 번의 NG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 과정에서 전달 능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발제를 하고, 새로운 알고리즘 조를 배정 받았는데!!
이번에도 갓다은님과 함께 조가 됐다..🤭
이번 조도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서, 알고리즘 2주차도 열심히 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