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시절 C언어 수강 이후로 프로그래밍을 해본 적 없는 초보인데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신청만 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자소서, AI-Tech Test, 비대면 녹화 면접?
생각보다 복잡한 지원 과정에 정신없이 몰아쳐서 해치웠습니다.
그 와중에 집에 노트북이 있는 줄 알았는데 동생이 기숙사에 가져간 사실을 몰랐던
저는 한밤중에 다이소를 돌아서 캠을 사왔고 겨우 지원을 완료 했습니다.

3/26 합격 통보를 받고도 딱히 실감이나지 않았지만
4/1 OT를 참여하면서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OT내용은 파이썬도 배우고 프로젝트도 4개정도 진행할 수 있다 정도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OT이후 김용담 강사님의 특강이 있었는데
QnA를 진행할 때 나오는 용어는 정말로 하나도 못 알아들으니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4/2 입과 TEST까지 오전에 치루게 되었습니다.
TEST를 보는 도중 많은 수강생들이 문제가 이상하다고 말씀하시던데
너무 생초보인 제가 잘못 수강 신청을 하게 된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게 되고...
게다가 2개의 TEST 중 코딩 테스트는 파이썬 정말 하나도 모르는 초보라
구글에 검색해서 풀어보았지만 한계가 있어 중간에 던져버리고... 이게 맞아?

이따구로 시작한 이상 7개월 간의 좌충우돌 Upstage AI Lab 3기의 과정을 담는 Velog를 시작하겠습니다.

후일담

남들이 저만큼 앞에서 시작한 만큼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는 2일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무언가를 배우는 일은 자신있기에 제게 가장 절실한 건 노오력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 될 건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목표로 정진하겠습니다. 이상한 것 많이 물어보더라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