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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IT·2024년 6월 7일

이렇게 글을 적는게 좋다.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는것을 적을 수 있다.
다행히 내가 쓰는 이 공간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는다.

어제 아내와의 그 일로 오늘 아침도 별로 유쾌하지 못하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더 좋은 일을 더 생각하자 했는데, 그게 안되는구나.
막상 그 상황이 되니 그렇게 안되는구나.

아내가 나에게 덜 신경쓰면 내가 좀 더 자유롭게 내 사업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이걸 기회로 생각하자.

자꾸 간섭하고 시키고 지적하고 난 그런게 싫다.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내가 계획하고 내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게 좋다.
그걸 자꾸 깨려고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나 보다.
나보고 게으르다고 하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는데,
그건 모르는 얘기다.
내가 눈 뜨고 하는일을 한 번 볼까?
그래, 내가 가족을 위해 하는것들을 얘기해 볼께.
아침에 밤을 먼저 한다.
그리고 지나다니다 휴지가 있으면 정리한다.
아이들 방을 가서 창문을 닫는다.
아침에 아이들 좋은 하루 보내라고 얘기한다.
회사 갔다가 집에오면, 빨래가 있으면 빨래를 한다.
청소도 한다.
화장실이 더러우면 청소한다. 거울도 닦는다.
이래도 하는게 하나도 없는건가?

내가 전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자기것만 한다고 얘기한다.
난 그걸 이해를 못하겠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 달라서 그렇겠지만.

그래, 나나 잘하자.
내가 잘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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