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파이낸스는 암호화폐를 대출 및 차용할 수 있는 곳이다.
어떠한 제 3자도 나의 자금을 보유하지 않는다.
탈중앙 금융 대출 프로토콜이다.
사용자는 예치하고 이자를 받거나, 대출을 할 수가 있게 되며 스마트 콘트랙트를 사용하여 플랫폼에 추가되는 자금을 자동으로 보관 및 관리한다.
웹 지갑을 사용해 활용이 가능하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허가가 필요없는 프로토콜이라고 부른다.
사용자간에 조건협상이 없고 오로지 프로토콜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 진다.
또한 어떤 거래자도 자금을 보유하지 않게 되는데, 이유는 유동성 풀이라는 스마트 콘트랙트에 보관이 되기 떄문이다.
컴파운드 내 공급되는 자산은 cTokens라 하는 자체 토큰을 통해 추적이 이루어 진다.
예를들어
ETH를 입금할 경우 cETH로 전환이 된다.
여러개의 토큰을 입금할 경우 이름이 변환이 되고 각 토큰마다 이자가 발생을 한다.
cTokens는 풀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주어지며, 자산을 공급하는 지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대출은 꽤나 직관적이다.
대출이 이루어지면 유동성 풀에서 자산의 동결을 해제하고, 지갑을 통해 바로 자금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