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풀

Lumi·2021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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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및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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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몇번이나 설명을 하고 넘어갔던 내용이다.

금융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기술 중 하나이다.

  • AMM, 대출 및 차용 프로토콜, 이자 농사 등등

무척이나 간단하지만 정말 많은 역할을 할수 있는 놈이다.

🔥 유동성 풀??

단순하다.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자금을 모아놓은 디지털 더미이다.

유동성 공급자들의 자발적인 예금을 통해서 이루어 지며 유동성 공급자들은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받게 된다.

  • 누구나 유동성 공급자가 될 수가 있다.

최초 사용한 프로토콜은 방코르 였지만 현재에는 유니스왑이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 유동성과 오더북 비교

오더북을 간단하게 말하면 특정 시장에서 현재 체결되지 않은 주문들의 모음이다.

보통은 매칭 엔진이라는 것을 통해 각 주문을 체결 시키게 된다.

  • 매칭 엔진과 오더북은 중앙화된 거래소의 핵심이다.

하지만 탈중앙 거래는 온체인상에서 거래가 체결이 되기 떄문에 만약 오더북을 활용하면 수수료로 인해 더 많은 비용이 발생을 하게 된다.

  • 또한 거래 쌍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거래자에게는 막대한 수수료가 부과된다.

즉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온체인 오더북 거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로 인해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오더북을 사용하지 않는다.

  • 사실 제공을 하는 거래소도 있지만 우리는 대중적으로 이더리움을 사용하기 떄문에 이더리움 내에서는 활용이 불가능 하다.

🔥유동성 풀의 작동원리

일반적으로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에서 사용이 된다.

일반적인 오더북 거래는 피어투피어 이지만 AMM에서는 피어투콘트랙트 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앞서 몇번 언급한 것처럼 유동성 공급자들의 예치에 따라 구성된 자금이 모여있는 유동성 풀에서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

  • 구매자 입장에서는 판매자가 따로 없고 풀 내에 충분한 유동성자금만 있으면 된다.

모든것이 풀 내에서 짜여진 코드에 의해서 결정이 되며

누구나 유동성 공급자가 될수 있으며 유동성 풀에 자금이 있어야지만 거래가 가능하다.

🔥 사용되는 곳

여러가지가 있다.

첫번재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사용이 된다.

처음 프로젝트에서는 사람들에게 새 토큰을 배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유동성 풀을 사용하면 일이 한결 수월해 진다.

토크은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을 따라 자신의 토큰을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분배가 된다.

  • 이후 새롭게 생성된 토큰이 각 공급자들의 지분에 따라 지급이 된다.

즉 유동성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지급한다는 소리이다.

  • 일종의 맛보기?? 홍보?? 라고 생각을 한다.

두번쨰 방식으로는 거버넌스에 활용이 가능하다.

공식적인 거버넌스를 제안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표가 필요하다.

  • 생태계가 거대한 경우

그러나 참여자들이 함께 자금을 모으는 경우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프로토콜에 힘을 모을 수도 있다.

  • 자신의 돈이 걸려 있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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