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설명을 하고 넘어갔던 내용이다.
금융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기술 중 하나이다.
무척이나 간단하지만 정말 많은 역할을 할수 있는 놈이다.
단순하다.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자금을 모아놓은 디지털 더미이다.
유동성 공급자들의 자발적인 예금을 통해서 이루어 지며 유동성 공급자들은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받게 된다.
최초 사용한 프로토콜은 방코르 였지만 현재에는 유니스왑이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오더북을 간단하게 말하면 특정 시장에서 현재 체결되지 않은 주문들의 모음이다.
보통은 매칭 엔진이라는 것을 통해 각 주문을 체결 시키게 된다.
하지만 탈중앙 거래는 온체인상에서 거래가 체결이 되기 떄문에 만약 오더북을 활용하면 수수료로 인해 더 많은 비용이 발생을 하게 된다.
즉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온체인 오더북 거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로 인해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오더북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에서 사용이 된다.
일반적인 오더북 거래는 피어투피어 이지만 AMM에서는 피어투콘트랙트 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앞서 몇번 언급한 것처럼 유동성 공급자들의 예치에 따라 구성된 자금이 모여있는 유동성 풀에서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
모든것이 풀 내에서 짜여진 코드에 의해서 결정이 되며
누구나 유동성 공급자가 될수 있으며 유동성 풀에 자금이 있어야지만 거래가 가능하다.
여러가지가 있다.
첫번재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사용이 된다.
처음 프로젝트에서는 사람들에게 새 토큰을 배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유동성 풀을 사용하면 일이 한결 수월해 진다.
토크은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을 따라 자신의 토큰을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분배가 된다.
즉 유동성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지급한다는 소리이다.
두번쨰 방식으로는 거버넌스에 활용이 가능하다.
공식적인 거버넌스를 제안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표가 필요하다.
그러나 참여자들이 함께 자금을 모으는 경우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프로토콜에 힘을 모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