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DEX)

Lumi·202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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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및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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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은행을 대체할수 있는 탈중앙화된 거래소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등은 탈중앙화 거래소 라고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거래소라는 제 3자가 개입을 하기 떄문이다.

이로인해서 개인의 정보를 보장하는 개인키 또한 개인에게 주어지지 않고 거래소 운영자에게 주어지며

거래소의 DB를 통해서 작동을 하게 된다.

  • 이는 블록체인 이라고 말 할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거래소는 중앙화된 시스템과 같기 때문에 해킹 위험이 언제가 도사리고 있고

해킹이 당한다면 사용자들의 개인키도 도난이 당할 위험이 있다.

  • 이러면 공격자는 언제든지 사용자의 개인키에 접근 가능하다.

🔨 탈중앙화 거래소 작동 방식

기존의 중앙화된 거래소와 거의 유사하다.

  • 반면에 다른 부분도 존재 한다.

일반적인 유형은 온체인 즉 스마트 콘트랙트에서 주문이 체결이 되며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자금에 대한 통제권을 제 3자에게 넘기지 않아도 된다.

🔨 온체인 오더북

일부 탈중앙 거래소에서는 모든 것이 온체인에서 진행이 된다.

모든 주문은 기록이 되며 이 방식은 가장 투명한 방식이라고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반면에 가장 비효율적인 방식이기도 하다.

주문을 기록하기 위해 모든 노드를 호출해야하고 최종적으로는 수수료가 발생하기 떄문이다.

  • 시간도 오래 걸린다.

🔨 오프체인 오더북

온체인 오더북 보다 강화되어 있는 오더북이다.

모든 주문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지 않고 어딘가에서 따로 호스팅을 통해 기록이 된다.

호스팅되는 주체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 중앙화된 주체일 수도 있다.

블록체인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떄문에 온체인에 비해 뛰어나지만

여전히 중앙화된 시스템에 비해서는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

유니스왑을 말한다.

일련의 스마트 콘트랙트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참여를 위한 보상을 제공한다.

  • 유동성 풀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이며 오더북보다는 뛰어나지만

여전히 온체인에서 이루어 진다는 점은 벗어날 수가 없다.

🔨 장점과 단점

장점

[1] 규제 불필요

대부분의 거래소는 준수해야할 규제가 있다.
- 규제적 이유 떄문에 사용자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여주어야 한다.

지금 당장 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중앙화된 거래소보다는 탈중앙화된 거래소가 좀더 유용할 것이다.
- 일부 중앙주체화가 되어있는 거래소에서는 규제를 요청 하기도 한다.

[2] 거래상대방 위험 없음

탈중앙 거래소의 주된 장점은 사용자의 자금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거래소 해킹으로인해 자신이 피해를 받지 않을수 있다.
- 지갑은 해시화한 주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에 가깝다.

단점

[1] 사용성

기존 거래소보다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
만약 개인키를 잃어버릴경우에는 자금은 되찾을 수가 없다.

[2] 거래량과 유동성

중앙 거래소의 유동성을 아직은 따라 갈 수가 없다.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적기 떄문에 가격의 변동이 심할수 있다.

[3] 수수료

항상 비싼것은 아니지만 트랜잭션이 밀리게 되면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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