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이란 컴퓨터에게 실행을 요구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이때 요구되는 것은 문제 해결 능력이다.
문제(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 -> 복잡함을 단순하게 분해 -> 자료를 정리하고 구분 -> 순서에 맞게 행위를 배열
즉, 프로그래밍이란 0과 1밖에 모르는 기계가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고 상세하게 요구사항을 설명하는 작업이며, 그 결과물이 바로 코드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이다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정의된 문제 해결 방안은 컴퓨터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이때 명령을 수행할 주체는 컴퓨터이므로 기계어로 전달해야한다.
하지만 기계어는 복잡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약속된구문(문법)으로 구성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작성한 후 그것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변환하는 일종의 번역기를 이용한다.
이 일종의 번역기를 컴파일러(compiler) 혹은 인터프리터(interpreter)라고 한다.
즉, 프로그래밍 언어란 컴퓨터와의 대화(명령)에 사용되는 일종의 표현 수단으로, 사람과 컴퓨터(컴파일러 or 인터프리터)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약속된 형태의 인공어이며 구문(syntax)과 의미(semantics)의 조합으로 표현된다.
작성되는 코드들은 해결 방안의 구체적인 구현물이다. 그리고 이것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행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수행하는것, 즉 요구사항이 실현(문제가 해결)되어야 의미가 있다.
프로그래밍언어가 제공하는 문법을 사용하여
1. 변수를 통해 값을 저장을하고 참조하며
2. 연산자로 값을 연산, 평가하고
3. 조건문과 반복문에 의한 흐름제어로 코드의 실행 순서를 제어하고
4. 함수로 재사용 가능한 문의 집합을 만들며
5. 객체, 배열 등으로 자료를 구조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