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ean Code > Day 12

DAY 12

🔖 오늘 읽은 범위: Day 6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1.자료 추상화

• 자료추상화:
  사용자가 구현을 모른 채 자료의 핵심을 조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클래스다. 자료를 세세하게 공개하기보다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표현하는 편이 좋다.

• 자료/객체의 비대칭성: 자료/객체의 차이를 설명한 장.

  객체 & 자료 구조:
  - 객체: 추상화 뒤로 자료를 숨긴 채 자료를 다루는 함수만 공개한다.
  - 자료 구조: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며 별다른 함수를 제공하지 않는다.

• 자료와 객체의 장단점:
  (자료 구조를 사용하는) 절차적인 코드는 기존 자료 구조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함수를 추가하기 쉽다. 반면, 객체 지향 코드는 기존 함수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새 클래스를 추가하기 쉽다.
  

• (참고) 절차 지향 코드 vs. 객체 지향 코드:
  절차적 코드의 예시는 도형3개를 먼저 선언하고 모양을 다루는 한 함수에서 3개의 도형 클래스를 다 다루었고 (ex. public class Square{} ), 객체 지향 코드에서는 따로 도형을 선언하지 않고, 3개의 함수에서 각각 도형을 선언 및 모형 변형까지 한 번에 다루었다. ( ex. public class Square implements Shape {} )
  
  
  
  2. 디미터 법칙: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는 법칙이다.

• 기차충돌(train wreck): 아래와 같이 여러 객차가 한줄로 이어진 기차처럼 보이는 형식의 코드. 피하길 권고된다.

final String outputDir = ctxt.getOptions().getScratchDir().getAbsolutePath();

아래와 같이 고치는 게 좋다.

Ooptions opts = ctxt.getOptions();
File scratchDir = opts.getScratchDir();
final String outputDir = scratchDir.getAbsolutePath();

디미터 법칙까지 고려한다면 이렇게 get함수를 피하면 된다:

Ooptions opts = ctxt.options();
File scratchDir = opts.scratchDir();
final String outputDir = scratchDir.absolutePath();

• 잡종 구조:
  단순한 자료구조에도 조회 함수와 설정 함수를 정의하라 요구하는 프레임워크와 표준(ex.bean) 이 존재하기에 객체와 자료구조가 섞인 잡종 구조가 나올 때가 있는데, 새로운 자료 구조 둘 다 추가하기 어려운 단점만 모아놓은 구조로 피하는 게 낫다.

3. 해결책

• 구조체 감추기:
  만약 위의 ctxt, options, scratchDir 이 단순 자료 구조가 아닌 객체라면 내부 구조를 감춰야 하므로 get 은 피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임시 디렉터리의 절대 경로는 어떻게 얻어야 좋을까?

  String outFile = outputDir + "/" + class.Namereplace('.','/')+".class";
  FileOutputStream fout = new FileOutputStream(outFile);
  BufferedOutputStream bos = new BufferedOutputStream(fout);

ctxt 가 객체라면 뭔가를 하라고 말해야지 속을 드러내라고 말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임시 디렉터리의 절대 경로가 왜 필요할까? 절대 경로를 얻어 어디에 쓸려고? 그렇다면 ctxt 객체에 임시 파일을 생성하라고 시키면 어떨까?

BufferedOutputStream bos = ctxt.createScratchFileStream(classFileName);

• 자료 전달 객체:
  자료 구조체의 전형적인 형태는 공개 변수만 있고 함수가 없는 클래스다. 이런 자료 구조체를 때로는 자료 전달 객체(DTO, Data Transfer Object) 라고 한다.
  
  좀 더 일반적인 형태는 '빈(bean)' 구조이다. 빈은 비공개 변수를 get/set 함수로 조작한다.
  
  활성 레코드는 DTO 의 특수한 형태다. 공개 변수가 있거나 비공개 변수에 조회/설정 함수가 있는 자료 구조지만, 대개 save 나 find 같은 탐색 함수도 제공한다. 활성 레코드는 자료 구조로 취급한다. 비즈니스 규칙을 담으면서 내부 자료를 숨기는 객체는 따로 생성한다.
  
  
  

🤔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객체, 자료 구조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능하면 객체 지향 코드를 사용하라는 디미터 법칙에 대해 배우게 됐다. 자바 내용이 많이 나오고 현재 다루는 JS 나 React 와는 거리가 있는 것처럼 보여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장이었다.

🔎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객체 & 자료 구조:

• 객체: 추상화 뒤로 자료를 숨긴 채 자료를 다루는 함수만 공개한다.
• 자료 구조: 자료를 그대로 공개하며 별다른 함수를 제공하지 않는다.
  
  

소감 3줄 요약

• 사용자가 구현을 모른 채 자료의 핵심을 조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클래스다. 자료를 세세하게 공개하기보다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표현하는 편이 좋다.
• 디미터 법칙: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는 법칙이다.
• 어떤 시스템을 구현할 때, 새로운 자료 타입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객체가 더 적합하다. 반대로 새로운 동작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자료 구조와 절채 지향 코드가 더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