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첫 프로젝트

Jaeminst·2022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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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로젝트를 마치며

가장 기억에 남은것은 사람이다.

개성넘치는 페어와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크루분들, 그리고 힘들때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는 동기분들.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마무리하였다.

짧은 3일(주말 포함 5일)의 시간이지만 많은 경험을 하였다.

예로 들면,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우리가 어떤 서비스를 하고싶은지와 어떻게 백엔드를 구축할지를 논의하고 화이트보드에 ERD를 작성한다음 DB의 구조를 정하고, fastify generate로 시작한 프로젝트에 코드를 하나씩 써내려가면서 동작 원리가 궁금하여 어디서부터 가져오고 보내주고 코드들의 구조를 파악하며 팀원과 같이 학습하는 시간도 가지고, 밤새가며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경험이다.

5일 동안 힘들었지만 옆에서 같이 걸어가는 팀원이 있어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매일 기차를 타고 왕복하였지만 크루분들이 매일 보고싶을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재미있었다.

마지막 날

크루분께서 프로젝트기간 틈틈이 찍어주신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우리 DevOps 1기의 모습들이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을만한 멋진 영상이었다.

마지막으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다음 프로젝트를 기약하고 집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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