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에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남는 시간에 하나라도 더 보기위해 회고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 같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몸살까지 겹쳐서 더 그랬던 것 같다.
혹시나 코로나는 아닐까 내심 걱정했지만, 체온도 높아봐야 36.7도까지밖에 안올라간다..
다행이다, 그런데 일주일 내내 기침과 콧물이 나오던데 열이 없어서 그냥 집에만 있었다.
첫 날에는 중간평가로 코플릿과 시험을 치루었다.
코플릿은 약간의 변형문제가 있었지만 선두로 제출하여 엄청 기뻤다.
중간시험은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총 집합하였는데 AWS 부분이 많이 어려웠다.
틀린 문제는 정리하여 다시 복습하였다.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CI/CD를 구현해보고 DNS로 Frontend와 Backend를 연결해보았다.
초반에는 팀원들 알려주고 이끌어가면서 내 laptop환경에서 진행을 1도 못했다.
그래서 토요일에 혼자 팀원들과 진도를 맞춘다음에서야 백엔드 API 코딩도 하고, github branch도 나누었다.
진행 하면서, ssm trouble-shooting 덕분에 일요일 내내 검색해보고 적용해보라 몸살이 난건가 싶기도 하다.
월요일은 백엔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연결하느라 힘들었다.
주말에 local에서 테스트로 연결해두지 않았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로 aws에서의 로드밸런서와 https 개념이 이해되었다.
리스너의 역할과 타겟그룹, https에 연결하는 로드밸런서와 거기에 인증서를 연결하고 Route 53으로 로드밸런서의 레코드를 등록해서 연결하는 과정.
파이프라인으로 최신 이미지의 디테일을 이미지 정의 json파일로 빌드하고 배포하는 과정은 팀원 노트북으로 같이 진행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혼자서 해볼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기간중 스폐셜레처
AWS를 서비스하게된 계기가 많은 분들이 알고있던 내용과 달랐다.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같은 과정을 쉽고 빠르게 하고싶은 잠재 고객들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았다.
많은 기업들이 부산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가존 클라우드라는 회사도 언급하셨다.
아래에는 잡플래닛의 컴퍼니 타임즈 기사에서 가져왔다.
출처 :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news-2356
9주차에는 오프라인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하여 학습하였다.
미흡한 부분을 좀더 정리하고 작성해야 겠다.
마이크로서비스에서 집중이 잘 안되어서 정리나 학습이 미흡했던 것 같다.
현직에서 전해지는 생동감과 소중한 간접경험으로 정말 만족하면서 들었다.
SI 업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현실을 말해주셨고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도 들어볼 수 있었다.
다음 스폐셜 레처가 기대 된다!
10주차에는 FaaS 중에서 Lambda에 대해 집중 공략을 하였다.
금요일에는 IaC에 대해 이론학습위주로 하였다.
SAM으로 람다를 구성하는게 간단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트리거를 다양하게 변경해보고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는것이 흥미로웠다.
Serverless Land에 방대한 자료를 보고 배포만 해보아도 어떻게 동작하는지 구경해보는게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버리스 사진첩을 직접 구성해보고 람다의 동작이 잘 이해가 되었다.
오랜만에 회고록을 한다는게 몇주전 기억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떠올리는 것도 좋다고 느꼈지만 매 주마다 작성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못지켜서 내 자신에게 서운했다.
꼼꼼히 체크해서 회고하자!
지나고 보니 9주차에는 집중이 진짜 안 되었나 보다.
주말에 보충 학습을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