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6 JetBrains 한국사용자 고맙데이 참여 후기

'21.12.16 16시~18시 동안 Youtube Live로 진행된 JetBrains 짧은 참여 후기이다.

JetBrains의 한국인 직원들과 단군소프트의 직원들이 재택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JetBrains의 다른 직원들의 녹화된 영상 또한 틀어주었다. JetBrains의 사내모임인 듯한 JetVocals가 한국어로 합창을 하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 꽤나 적극적이란 생각도 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점은 다음과 같다.

1. JetBrains가 뮌헨에도 지사가 있었다.
2. ICPC(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란 것이 있구나.
3. "JetBrains는 생산성 툴을 만드는데 진심이다."
4. 한국의 경우 새로운 기술 구매 시 개발자의 영향이 유의미하다.

뮌헨이란 도시에서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하는데 JetBrains 뮌헨 지사에서 개발자로 일해보는 것은 어떻겠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느 Big Tech와는 달리 체코에 본사가 있기 때문에 사내 문화가 유럽적이란 생각도 하였다. 행사에서 영상으로 등장한 직원들의 유럽적인 영어 발음도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JetBrains 후드티에 당첨되어 이곳 한국의 추운 겨울과 함께 했으면 한다.

이렇게 간략한 참여 후기를 마친다.

추가) 개발 생태계에 관한 유용한 사실들이 정리돼있는 Jetbrains의 다음 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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