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2년 11월 둘째 주 돌아보기

Xyan·20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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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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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또 한 주가 지났다.. 몰입해서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 것 같다. 이번 주는 혼자 코드를 짜는 시간보다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었다.

돌아보면...

처음으로 오픈 API를 사용해봤다.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우편번호, 소셜 로그인, 지도 API를 사용했다. 개발자 공식문서를 읽고 사용법을 이해해서 코드를 작성하고, 거기다 커스터마이징까지 걸린 시간이 생각보다 길고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캐러셀이라는 새로운 기능도 만들어봤다. 이때까지 모달이나 드롭다운은 해봤지만 사용자에게 이렇게나 동적인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기능은 처음 도전해봤다.

팀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요소 컴포넌트들도 만들었다. 혼자 사용할 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도 팀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며 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쓰며 만들어봤다.

글로벌 스타일도 할 수 있는 최대한 꼼꼼하게 작성해봤다. 당장 오늘 디자이너님께서 브랜드 컬러의 색상코드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글로벌 스타일에서 변수로 잘 정의해두어서 5초도 안걸려서 앱에 적용된 모든 색상을 변경 할 수 있었다.

PWA로 배포도 해봤다! manifest라든가 service worker라든가 전부 처음보는것 투성이었는데 어떻게든 사용법을 배워서 PWA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처음으로 주소창 우측에 나타난 다운로드 버튼을 봤을 때의 느낌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ㅋㅋ.. 후에 조금더 좋은 오프라인 경험을 위한 캐싱 작업과 푸시알림 기능도 구현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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