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는 처음으로 팀 동료와 협업 해보는 미니 프로젝트 시간을 가졌다.
9월 다섯째 주는 대부분 팀원들과 함께 진득하게 의자에 앉아서 자바스크립트로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며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한달 동안 뇌를 가장 많이 썼고 배가 제일 빠른속도로 꺼졌던 주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9월 말에서 10월 첫째 주는 React를 열심히 공부했다!
슬슬 추워지는 10월의 둘째 주는 리덕스와 창문말 열면 들어오는 찬바람 때문에 잠옷 고르느라 꽤나 고생했던 것 같다..!
10월 셋째 주는 리덕스 툴킷과 axios를 활용해서 게시글과 댓글의 CRUD 기능 구현을 연습해봤던 주 였다.
이상하게도 저번 주 보다 따뜻해진 10월의 넷째 주는 올해 중 제일 바빴던 주 였다..
벌써 11월의 첫번째 주가 지나갔다.이번 주는 채팅방 기능을 구현해봤는데 서로가 작성하는 채팅이 실시간으로 보이는게 정말 흥미로웠다.
벌써 또 한 주가 지났다.. 몰입해서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 것 같다. 이번 주는 혼자 코드를 짜는 시간보다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었다.
이번 주는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MVP 기능들을 본격적으로 완성해나가는 시간이었다. 막상 해보니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기능도, 오히려 예상보다 짧게 걸리는 기능도 존재했다.
팀원들과 함께 MVP 완성을 목표로 3주 동안 힘차게 달려왔다!오늘은 이 여정의 중간 회고를 해보려한다.
벌써 12월이 됐다..! 9월달부터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3달이 지나고 2023년이 오려고 하고있다. 저번에는 MVP를 완성해나가는 주였다면 이번 다섯째 주는 완성된 MVP를 다듬는 시간이었다.
가장 여유로울 줄 알았지만 가장 바빴던 주 였었던 것 같다.. 출시 예정일이 다가오니 안보였던 버그들도 계속 눈에 들어오고, 디자인적으로도 추가/수정 해야 할 부분들이 보였다.
6주간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저번 주에 끝이났다. 1주 준비/기획, 4주 개발, 1주 출시 및 피드백 반영의 시간을 거쳤고 최종적으로 발표도 진행해봤다.
12월 셋째 주에는 이력서도 작성해보고 (적을건 별로 없지만) 모의면접도 한번 해봤다. 경력도 없고 해본 프로젝트도 많이 없다보니 이력서 쓰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꽤 겪었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