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노이만의 컴퓨터
벅스, 골드스타인 폰 노이만의 논문에서 : 기계는 특성상 완전히 자동이 되어야 한다. 즉, 계산이 시작된 후에는 완전히 자동이 되어야 한다. 즉, 계산이 시작된 후에는 운영자에 독립적이어야 한다.
요약
물리적인 장치를 만들 때 켜짐과 꺼짐이라는 두가지 상태(이진수)만 갖도록 하는 것이 열 가지 상태를(십진수) 갖도록 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그래서 컴퓨터는 이진수를 사용한다. 이진수와 이진연산은 컴퓨터의 작동에서 핵심개념이다.
이진 연산은 컴퓨팅이 아닌 현실 상황에서도 나타난다. 예시로는 1300년대에 사용되던 영국식 와인 용기 단위가 있다. 2질은 1쇼팬, 2쇼팬은 1파인트, 2파인트는 1쿼트, 이런식으로 계속 올라간다. 이들 중 파인트는 들어본 적이 있으며 절반 정도는 영국에서 아직 사용 중이다.
프로세서와 계산기의 다른 점
프로세서/CPU를 더 상세하게 알아보자. 프로세서는 어떻게 작동할까??
프로세서는 기본 연산들의 레퍼토리가 있다. 산술 연산을 할 수 있어서 계산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메모리에서 연산을 수행할 데이터를 가져오거나 연산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계산기에 있는 메모리 기능과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컴퓨터의 나머지 부분을 제어한다. 마우스, 키보드, 디스플레이 등등 연결된 모든 장치에 대한 입/출력을 조직화하고 조정한다.
중요한 점은 프로세서가 단순하지만 결정을 내일 수 있다. 결정의 종류에는 어떤 수가 더 큰지, 이 정보가 저 정보와 동일한지, 즉 비교를 수행할 수 있고 그 결과에 기초하여 다음에 무슨일을 할지 결정할 수있다. 프로세서가 계산기보다 훨씬 다양한 작업을 하지 않지만 계산기와 달리 사람의 개입 없이도 작동할 수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 프로세서는 현재 처리중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에 무슨 일을 할지 결정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전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프로세서는 초당 수십억 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서 고도로 정교한 계산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