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은 dx b형(pro)을 2번 취득하였다.
1학년 겨울 방학에 1번 취득하였고 유효기간이 2년이라고 알아서 3학년 여름 방학에 1번 더 취득을 하였다.
삼성전자 pro를 준비하는 다른 사람도 보았으면 좋겠어서 후기를 작성한다.
삼성전자 dx와 ds에는 내부 역량 테스트가 존재하고
다음과 같이 3단계로 구성이 된다.
참고로 B형이 Pro이다.
기존 삼성전자에서는 내부 역량 테스트를 수시로 열어주었고 외부 사람들도 신청을 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때 역량 테스트를 사내에서만 진행을 하기 시작하였고 코로나가 풀린 지금도 열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삼성전자 dx에서 실시하는 하계, 동계 알고리즘 특강을 들으면 삼성전자삼성전자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신청하면 pro를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다른 혜택은 모른다. 우선 Pro부터의 혜택은 서류 통과와 코딩테스트 면제로 알고 있다.
삼성전자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꼭 Pro 취득을 권장한다. Pro를 취득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듣기로는 면접에서 좋게 봐주신다고 한다.
시험은 삼성인재개발원에 다 모여서 시험을 진행하고 외부 유출이 금지되기 때문에 개인 노트, 전자기기 사용 불가능하다.
그리고 심지어 연습장을 따로 주고 거기에만 풀이를 작성 하게 만들고 외부로 못가지고 나가게 한다.
시험은 1문제 4시간이다.
문제와 관련된 정보는 유출일까봐 말 못할 것 같다.
알고리즘특강을 잘 들었으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험에서 가장 꿀팁이 정직하게 진행하는 것이다.
시간 분배가 중요한데 바로 코딩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뭐를 사용할지, 어떻게 구현할지 다 계획을 세우고 구현하고 디버깅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시간 분배를 4시간이 매우 길다. 그렇기에 극단적으로 계획 2시간, 구현 1시간, 디버깅 1시간 해도 충분하기에 천천히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test case를 돌려볼 수 있게 해주는데 코드 테스트하는 곳에 나의 코드를 붙여넣고 input 칸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test를 누르면 자동으로 test case를 넣어서 결과를 알려준다. 이때 돌아가는 시간도 알려주기에 최적화를 하기 좋다.
또한 코드를 작성할 때 주어지는 test case 25개를 통과했다고 제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공개 test case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최적화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C++ 기준 vector 등의 자료구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그냥 배열을 사용하는 것보다 느리기에 배열을 사용한다던지
map 자료구조를 사용하는 것보다 unordered_map이었나 hash 기반 자료구조를 사용하는게 어지간해서는 빠르니까 그걸 사용하는 등등의 추가 최적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