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글을 쓰다.

.·2022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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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ohgreat11/222716833062

[급하게 썼지만 가장 나다운 글]

여유 시간이 없어서 중간에 잠깐 짬을 내어 생각이 드는 대로 적은 글.

사용된 단어, 문장의 구조, 어투 등이 모두 나를 닮아 있다. 말하고자하는 내용도 비교적 명확했기 때문에 내가 손가락을 움직이는 그대로 글로 옮겨졌다. 말하듯이 쉽게 쓰여진 글이 누군가에게도 읽기 좋은 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지나치게 힘을 싣어서 쓴 글은 되돌아보면 약간 오글거리기까지 한다.

앞으로도 쉬운 글, 대신 생각이 정리 잘 된 글을 쓰고 싶다. 생각정리가 곧 내 글쓰기의 목표였으니, 잘 직진하고 있나보다. 대신 그 글감으로 사용되는 생각이나 표현력, 단어 선택에는 더 성장이 필요하다. 필사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글을 더 읽으면서, 또 떠오르는 생각들을 잘 정리해나가면서 글솜씨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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