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에 강의를 듣기도 하고 방학 중에는 연구실 활동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열심히 수강한 것 같다. 스프링을 활용한 유튜브 클론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스프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굉장히 힘들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스프링에 대한 심층적
스프링 DB 1편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강의를 듣는 동안 모든 내용을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트랜잭션 AOP를 계속 사용해왔지만, 왜 이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했다. 하지만
이런 규칙들을 간단히 실천할 수 있지만, 지키지 않으면 개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이 내용을 명심하고 앞으로 주의하며 프로그래밍할 것이다.
결국, 객체지향적인 코드 작성은 더 나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는 여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과 의존관계 역전 원칙을 포함한 SOLID 원칙들은 코드의 결합도를 낮추고, 의존성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
이번 리팩토링 과정을 통해, 의존성 추상화의 중요성과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의존성을 추상화함으로써, 우리는 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테스트 작성의 어려움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러한
테스트는 단순히 문제를 찾아내는 과정이 아니라, 우리의 코드가 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테스트를 통해 코드의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를 단순화할 수 있다. 테스트 루틴이 없는 코드는 레거시한 코드라고 생각한다.
한기용 개발자님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좋은 말은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게 아니라 '교환'하는 거다."였다. 해당 말은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성중... 난... 아직... 읽을 수준이 아니다... 다음에 두고보자..
작성중...
각설하고, 강의는 정말 좋았다. 중간중간에 실무의 관점으로 설명해주실때마다 특히 좋았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전공자라 운영체제 시간에 관련된 내용을 접해본 적이있어서 이해가 어렵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특히, 스레드 풀과 Executor 프레임
불편하다는 이유로 프록시 팩토리를 소개하고, 또다시 불편하다는 이유로 빈 후처리기를 소개하고, 또다시 불편하다는 이유로 Spring AOP를 도입하는 부분이 마치 훈련소에서 k2 소총을 손쉽게 분해하는 훈련소 조교를 처음 본 기분이었다.
개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연성과 편리성이다. 소프트웨어는 유연해야 하며, 과거에는 이러한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MZ 세대'에 맞는 개발 방식이 요구된다. 현재 개발자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향이 줄어들고 있으며,
김영한님의 강의는 진행 서사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war 파일을 이용한 배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불편함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스프링 부트로의 전환 과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스프링 부트가 사용자를 위해 어떻게 자동구성을 제공하는지
사실 책을 읽으면서 헥사고날 아키텍처에 대해 완벽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평소에 사용해왔던 계층형 아키텍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은 큰 수확이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과거에 비해 클라우드 지식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실감했다. 과거에는 단순히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이해하려고 했던 것에 비해, 이제는 전체적인 아키텍처 구성과 그에 따른 최적화를 고민하게 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후기는 다
개발자는 검사가 당장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교를 배우는 것과 다르게 "기교를 배우는 것"이 강제성을 가지진 않는다. 진정으로 뛰어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시점에서 기본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하였고 나는 그 선택을 한 것 뿐이다. 기본기가 튼튼해야 나
내가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반드시 현실 세계를 그대로 따라가야만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된 점이다. 현실 세계와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니, 더 유연한 설계가 가능해졌고, 이전보다 창의적인 해결책을 구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실제로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눈에 띄게 발전했는가? 그건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었을 때처럼 책을 핑계 삼아 발전하지 못했다고 변명할 생각은 없다. 저자도 이 책에서 "나는 아직 따라 하는 수준이며, 실무에 적용
책을 읽으며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옮긴이가 한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한동안 프로그램을 짜기 싫어졌다"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그동안 만들어온 나쁜 코드들이 떠올라 스스로가 이유 없이 미워졌다는 것이었다. 이 말이 너무 공감되었다. 나 또한 새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에서 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설 내용을 정리해보려 한다. 이 영상은 살아가는 데 있어 나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기록해두고, 앞으로도 종종 되돌아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