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처리의 목적은 원본 이미지가 주어졌을 때 내가 원하는 자료를 얻기 위해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영상처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영상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다음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1. 이미지는 2차원 3채널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높이와 너비, 그리고 색상을 나타내는 픽셀의 2차원 배열로 볼 수 있다. 흑백 이미지의 경우 각 픽셀은 단일 값으로 표현되지만, 컬러 이미지의 경우 각 픽셀은 3개의 값 (RGB - 빨강, 초록, 파랑)으로 표현되고 이 R,G,B를 각 각 Channel(채널) 로 부른다. 그래서 흑백 이미지는 2차원 1채널로 구성되어 있고 컬러 이미지가 2차원 배열에 3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2. 픽셀과 배열은 무엇인가?
이미지의 픽셀: 이미지는 수많은 픽셀로 구성되어 있다.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 각 픽셀은 특정 색상을 가지고 있다. 이 색상은 보통 RGB (Red, Green, Blue) 값으로 표현되며, 각각의 값은 0에서 255 사이의 정수다. 따라서, 컬러 이미지는 각 픽셀이 (R, G, B) 형태의 3차원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채널=rgb로 이루어진 차원이다. 큐브의 구조를 생각하면 된다.
배열: 배열은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구조 중 하나로, 같은 타입의 여러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배열은 인덱스를 통해 각 요소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 인덱스는 보통 0부터 시작한다.
무슨 소리냐 하면 예를들어 이 글을 읽고 있는데 내 컴퓨터 디스플레이 스펙이
1920x1080 FHD라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나는 지금 1920x1080의 array에 저장되어 있는 rgb값을 보고 있는것이다. 그럼 지금 이게 1920 행 x 1080 열 이라는 뜻인가?
맞다.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화면은 초당 200만번씩 컴퓨터가 계산하고 있는거다.
아니 근데 이렇게 빠른게 말이 되냐? 라고 물어보면 우리가 쓰는 컴퓨터가 연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예를들어 우리가 쓰는 컴퓨터,노트북등의 연산속도가 2.0GHz라면 이 pc는 초당 20억번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