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개발이라는 것에 관련된 것들을 공부한 지는 20년도 군대에 있을 때 시작했지만 얼마 전까지 제대로 열심히 뭔가를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인공지능 데브코스를 시작하게 되면서 적어도 이 정도는 해야 공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 데브코스를 신청하면서 첫 코딩부트캠프였고 내가 코딩테스트에서 통과할 줄 몰랐기 때문에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이 많았다. 내가 못따라가면 어떡하지?,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끼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에 긴장했지만 아직까지는 할 만 했던 것 같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약간의 프론트엔드, 인공지능에 필요한 수학적 지식 등을 배우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내가 어느정도 했던 공부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다행이었다.
혼자서 공부할 때는 데이터 분석만을 생각하면서 공부했는데 이번에 데브코스 진행하면서 django, flask등 웹과 관련된 것들 선형대수, EDA등 여러가지를 진행해보면서 시야가 넓어졌고 특히 웹과 관련된 학습을 하면서 전혀 몰랐던 프론트엔드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각 분야가 연결되어 사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의 학습계획에 있어서 데이터분석이나 인공지능 이렇게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가지 분야를 포함시켜서 계획할 수 있었다.
깃허브 사용에 있어서도 계정을 만들고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깃허브를 사용하게 되면서 사용법을 조금 익힐 수 있었던 것 같다. 데이터를 다운받고 코드를 clone하거나 내가 로컬환경이나 가상환경에서 작성한 코드를 업로드 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것들을 익힐 수 있었다.
아직 사용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점차 깃허브를 사용하면서 숙련도를 올릴 계획이고 내가 했던 토이프로젝트나 학습했던 것들을 깃허브에 올려 포트폴리오를 만들 계획이다.
한 달 동안 강의를 수강하면서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이미 공부를 했던 것들도 있었고 안 해봤던 것들도 있었는데 이미 했음에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강의에서 자세히 알려줘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강의를 진행하면서 강의 이상의 것들을 많이 하지 못했고 강의만 수강하기에 급급했던 것이 아쉬웠다. 다음 한 달 동안은 강의를 수강하면서 그 이상의 것들을 얻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국비지원교육은 대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지 않다고 들었었는데 커리큘럼이 짜임새 있었고 멘토링이나 스터디 등 강의 외의 다른 프로그램들이 퀄리티가 좋았다.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코딩 부트캠프 추천을 한다면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를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