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만든 코드와 내가 만든 코드를 한 제품 안에 어우러지게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특히 스프링 같은 정돈된 규칙을 가진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 프로그래밍 언어로만 개발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서로의 다름을 빨리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잘 대화하고 한 방향으로 만들어 어우러지게 해야겠다. 사사롭지만 오늘도 이런 작은 도전들이 내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