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의 스프링의 저자이신 토비님이 책읽기 모임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열어주셔서 나도 참여하게 되었다. 일요일 첫 모임에서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고 토비님이 왜 이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셨다. 책을 출간한 이후 자신의 책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다는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새롭게 버전업된 스프링에 맞추어 책을 개정하고 싶은데 무엇을 바꾸어야 할지 자신도 잘 몰라서 다시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혼자 보다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어떤 문맥에서 이런 설명을 해주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다음과 같이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셨는데 머리속에 불빛이 반짝했다. (정확한 워딩은 아닌데 느낌상 저런 뜻이 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블로그에 요약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몇몇 분들이 해 주셨는데, 그냥 책 내용만 정리하는 것 보다 자기 생각을 함께 정리할 것을 추천해 주셨다. 기대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