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면담아닌 면담을 했다. 나는 극심한 전투를 치르고 난 후의 전사같은 기분이 든다고 했고 아직 전투가 남은 것 같다고 했다. 아내는 찾아보라는 조언을 해주었고 성경 구절을 나누며 수 많은 악조건이 오히려 자랑이 되었다는 바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