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도서관에 왔다가 이 책이 보여서 장난삼아 보라고 쥐어줬더니 재미있는지 열심히 본다. (아내는 인도어 전공)아내가 접미사 빼고 아무말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런데 작가분이 설명을 엄청 잘해줘서 조금 이해가 된다고 한다. 좋은 책인가 보다.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할
아빠는 오늘 장난감 블록 조립을 잘하는 사람이랑 같이 고장난 장난감을 함께 봤어. 그 친구가 오늘은 직접 아빠를 찾아와서 같이 고장난 부분을 살펴봤단다. 아빠가 어제 병원의 의사 선생님처럼 아프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나쁜 상황을 설명해줬더니 놀란 것 같아. 친구가 장
제조사에서 숨겨진 기능을 알려줘서 장비의 IP를 확인할 수 있었다. USB를 꽂고 재부팅하면 IP를 담은 txt 파일을 생성해 주었다. 이런 장치를 둔 걸 보니 이런 일이 종종 있나보다. 어쨋든 장비와 연결이 성공했고, 운영에 필요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이해관계자들과 협
전화를 끊고 크게 숨을 쉬고 나니 장이 꼬이는 것 처럼 한 동안 아프다. 신경을 많이 썻나보다. 글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이 정도로 경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사람에 따라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필요한 것 같다.
어제 있었던 일들. 일기를 적다가 이건 일기로 얘기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과 얘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미정님의 인터뷰 영상을 들으며 출근을 했다. 여러번 이직을 하시며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신 부분이 공감이 되었다. 운전중이라 메모를 못했지만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결여되어 있거나 과정에 대한 공유가 없는 경우 시킨 일을 하는 기계 같은 느낌을 받아서 어
하드웨어 엔지니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 편이다. 지난주 이해하기 힘들 의사결정사항을 전달 받았다. 100가지 중 대략 20가지 케이스에서 서비스가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는데 그걸 감내하고 운영하겠다는 의사결정이있다. 새로 구매한 하드웨어의 제약사항 때문이었는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는 커피를 변함 없이 제공하는 가게가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맛있는 커피와 친절함을 같이 판매하는 가게는 더 희소한 것 같습니다. 변함 없이 맛있는 커피를 친절함과 함께 팔면 성공하는 사업을 할 수 있겠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