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프콘 후기 - 서론

Joshua_Kim·2022년 8월 27일
13

2022년 인프콘 회고

목록 보기
1/8
post-thumbnail
post-custom-banner

🌱서론

2022년 8월 26일.
인프런 에서 주최한 개발자들의 축제, 제 1회 인프콘 이 열린 날이었다.

나는 엄청난 경쟁력을 뚫.....지 못하고 추첨에서 떨어졌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회사 동료분께서 참여 QR 코드를 양도해 주신 덕에 참여 할 수 있었다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 (외쳐 갓...H님! 🙏🏻)

인프콘 참가자 추첨 발표가 있었던 8월 2일 부터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8월 26일을 계속 기다려왔다.

내가 개발자가 되어 개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감격스러운데,
영상으로만 보았던 (전설의) 개발자님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과,
그들이 겪었던 경험들을 생생하게 라이브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매우 흥분하게 했다.

특히나, 인프콘에서 꼭 이루고 싶었던 것은,
1일 1커밋이라는 성장 동력의 동기부여를 준 향로 님을 직접 뵈어 이야기도 나누고
가능하다면 사진을 찍고 싶었고 결국 이루어 내었다.
사진은 동욱님 세션 포스팅에.. ㅎㅎ(사심가득.. 🥰)

📖 참여 세션

제 1회 인프콘 은 정말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다.

무엇을 들을까 당일이 되어서도 계속 고민했었던 것 같다.


  • 빨간색 : 인프콘을 참여해서 라이브로 들을 것
  • 파란색 : 나중에 인프런에서 YouTube로 제공하는 강의로 들을것

처음에는 저렇게 정리를 했는데..

사실, 마지막 세션은 고민하다가 갓영한님을 직접 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변경했다. (외쳐! 갓영한! 👏)
내가 참여하여 강의 들은 것들을 회고하며 블로그에 정리할 세션들은 다음과 같다.

✍🏻 1. 인프콘 세션 #1 실리콘 밸리로 떠나는 비전공자 개발자의 지난 4년 회고

✍ 2. 인프콘 세션 #2 인프런 아키텍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부제 : 리스크 기반의 적정 소프트 웨어 아키텍쳐)

✍ 3. 인프콘 세션 #3 나홀로 시골 개발자의 성장 전략

✍ 4. 인프콘 세션 #4 AWS로 알아보는 서비스 아키텍처의 변화와 진화

✍ 5. 인프콘 세션 #5 지금 당장 DevOps를 해야 하는 이유

✍ 6. (레거시 시스템) 개편의 기술

(부제: 배달 플랫폼에서 겪은 N번의 개편 경험기)

✍ 7. 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부제 : 성장과 취업, 이직 이야기)

🙏🏻 주의

7가지의 세션을 각각의 포스팅을 통해 정리를 했다.

철저히 내 관점에서 보고 느낀 내용으로 정리를 했으므로, 혹여나 내가 놓쳤던 부분이 있거나
스피커의 의도와 다르게 이해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하고 읽으시는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이제 막 1년차가 지난 주니어 개발자인 나는 이번 인프콘을 통해 정말 우물안 개구리🐸 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세상은 넓고, 좋은 개발자들은 너무 많으며, 배우고 공부해야할 것들이 천지삐깔이다.
인프콘을 통해 잠시 주춤했던 성장의 즐거움에 다시 기름칠🔥 을 하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

모쪼록 인프콘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이 이 글들을 읽으신다면 인프콘의 뜨거움이 조금이라도 이 글을 통해 전달되기 소망하고,
인프콘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읽으신다면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본다. 😊

profile
인문학 하는 개발자 💻
post-custom-bann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