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W6: 6주차 WIL - 미니프로젝트

joy_five·2022년 10월 30일
1

WIL

목록 보기
6/14

Front-end 와 Beck-end의 첫 협업!

🌝 제 점수는요

  • 팀워크 : 👍👍👍👍👍
  • 커뮤니케이션 : 👍👍👍👍👍
  • 프로젝트 완성도 : 👍👍👍
  • 뿌듯함 : 👍👍👍👍👍

백엔드 분들이 정말 잘해주셨지만, 프론트엔드 팀원분이 기능 개발 기여도가 낮았던 관계로
혼자서 회원가입/로그인, CRUD를 모두 진행해야하는 상황이라 수정 기능 제외, 좋아요 기능 제외, 댓글 수정 제외, 마이페이지 제외 등 초기 기획에서 많은 기능을 제외하게 되었다.

토큰 처리를 처음해보는 거라, 회원가입/로그인에서부터 CRUD까지 기능 구현과 개인적인 목표였던 모바일 반응형 CSS 처리를 동시에 하다보니 작업시간 분배를 제대로 못해서 렌더링 이슈가 발생했다. 스토어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거의 서버와 직접 통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 기능이 제대로 동작되어도 새로고침을 해야만 화면에 반영되었다🤦‍♂️

그래도 백엔드와의 팀워크는 100점!! 초기에 api 설계시 다 괜찮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막상 진행해보니 누락된 부분이 많아 자잘한 수정이 꽤나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백엔드 분들의 협조 덕분에 아주 스무스하게 진행됐다.
https 세팅 이슈가 발생한 상태로 발표를 시작하였다가, 중간에 http로 재연결되어 급하게 시연을 하다가 id를 까먹는바람에 휴먼에러로 인해 제대로 시연을 못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시연 이후 http로 재연결 후 영상 제출완료! 다사다난한 프로젝트였지만, 아이템 기획도 잘나왔고, 작업 기간에도 에너제틱한 팀원들 덕분에 재미있게 진행한 프로젝트가 되었다.

배운점

  • 업무 스코프 조정 및 우선순위 설정 : 초기 기획 시 1주일 분량으로는 다소 많은 내용을 담고자했지만, 프론트 한 분이 기능 구현이 아예 불가한 관계로, 혼자 진행하려다 보니 업무의 우선순위를 '사이트 같아보이는'범위로 조정해서 진행했다. 1) 회원가입/로그인이 가능할 것 2) 리스트가 있을 것 3) 작성이 가능할 것 4) 작성한 게시글이 리스트에서 보일 것 5) 댓글기능 추가 순으로 진행하여 리스트페이지에서 댓글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최종 반영했다.
  • 쿠키/로컬스토리지/세션 활용 : 회원가입/로그인이 처음이라 백엔드에서 발급한 토큰을 저장했다가, API 통신시에 헤더에 담아 보내는 방식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나는 쿠키에 저장되는 방식으로 사용했는데, 이후에 다른 로컬스토리지/세션 등으로 변경하더라도 충분히 적용 가능할 것 같다.

아쉬운점

  • 팀원과의 소통 : 함께한 프론트 분이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이벤트 설정도 어려워하셔서, CRUD 기능 중 일부만 분장했었는데, 이후 몇차례 설명드리며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으나 알려드린 범위 외에는 진행이 되지않아서 업무 범위를 조정하다가 내가 구현한 기능으로만 제출하게 되었다. 조금 더 팀원이 하나의 기능이라도 구현할 수 있도록 끌어주었어야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미흡한 완성도 : 서버와 통신하는데까지는 완료되었으나, 통신완료 후 컴포넌트에 렌더링이 되도록 연결이 되지않은 상태로 오픈하게 되었다. 2시간만 더 여유가 있었으면, 보완하고 배포할 수 있었을텐데... 다해놓고 미완성인 채로 끝나버려 아쉬움이 남는다.

감상

사실, 미흡한 완성도나 미처 구현하지 못한 기능들에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2명이 진행한 다른 팀들보다 적은 스콥이긴 하지만 제법 '사이트'다운 사이트를 만들어냈다는데 꽤나 뿌듯함이 남는다.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초반에 css에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한 탓에 기능 구현 돌입 후 이틀을 연속해서 아침 6시, 7시까지 작업하고 세시간 자고 돌아와 작업할 정도로 열중했지만 결국 렌더링을 못해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새로고침해야하는 사이트가 되어 아쉽다.
이번 프로젝트의 아쉬움은 다음 프로젝트에서 꼭 보완해서 적은 기능이더라도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기존에 해봤던 기능말고 다른 기능을 더 트라이해보거나 실전 프로젝트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존 기능이나 스타일컴포넌트를 모듈화 해놓기!

profile
😤 Started in Sep. 2022 😎 I'm going to furth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