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8.
부소대장님 차에서 우연히
사실 내가 들은 곡은 원곡이 아니였는데 도저히 찾질 못하겠다 ㅠㅠ 원곡도 물론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리메이크 된 버전들이 더 좋게 들리는듯
노래를 찾다 깨달은 충격적인 사실. 같은 제목(고백)의 다른 노래 다섯 곡을 리메이크한 "고백 시리즈"가 있었다! 개쩐다잉 하마터면 인생 손해 볼 뻔.
박혜경 → 장범준
델리스파이스 → 10cm
뜨거운 감자 → 멜로망스
장나라 → 어반자카파
정준일 → 신용재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 봐
아무렇지 않은 듯 널 대해도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 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처음 너를 만났던 날
기억할 순 없지만
그저 그런 친구로 생각했고
지금과는 달랐어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하루 종일 망설이다
헤어지면 눈물만 흘렸어
말하고 싶은데 사랑한다고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 거야
용기를 내야 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용기를 내야 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