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장님이 요새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velog가 핫하다고, 이왕이면 velog을 권유해주셨습니다.
배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새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1주차 회고록도 이관했어요)
💡 velog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 서비스.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마크다운을 사용해 바로 글을 작성할 수 있다.
velog는 마크다운 작성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배워두면 좋다고 합니다.
네이버쪽에는 혹시나 나중에 백업을 위하여 뼈대만 만들어 놓기로 했습니다.
💡 Markdown작성법
Markdown은 텍스트 기반의 마크업언어로 2004년 존그루버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쉽게 쓰고 읽을 수 있으며 HTML로 변환이 가능하다. 특수기호와 문자를 이용한 매우 간단한 구조의 문법을 사용하여 웹에서도 보다 빠르게 컨텐츠를 작성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마크다운이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이유는 깃헙(https://github.com) 덕분이다. 깃헙의 저장소Repository에 관한 정보를 기록하는 README.md는 깃헙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마크다운 문서였다. 마크다운을 통해서 설치방법, 소스코드 설명, 이슈 등을 간단하게 기록하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부각되면서 점점 여러 곳으로 퍼져가게 된다.
이번 주 월-금은 마리아DB를 배웠습니다.
책을 100% 마스터한건 아니지만 70%는 보지 않았을까...
이제 다음 주 부터는 시스템 공학을 배울 예정입니다.
시스템 공학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과목이라 궁금합니다.
좋았던 점 (Liked)
- 저녁 6시 이후에 그날의 공부를 정리하고 집을 가는데, 같이 남아서 공부하는 분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금요일에는 같이 저녁에 밥도 먹었어요!)
- 우리 팀원분들은 다들 열심히 하시고, 서로 배운 것을 알려주면서 같이 성장해 가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배운 점 (Learned)
- 팀장님의 추천으로 velog를 처음 써보는데, 마크다운 작성법을 velog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습니다.
- 팀 과제로 디자인 패턴 이론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여러가지의 디자인 패턴 중, 5가지(싱글톤, 팩토리 메소드, 데코레이터, 프록시, 추상 팩토리)를 배웠는데, 나중에 자바를 배우면 한번씩 구현해보고 싶습니다.
아쉬웠던 점 (Lacked)
- 요새 자바는 인텔리제이가 유명한데, 이게 무료버전은 주요 기능이 제공이 되지 않아서..이클립스(무료)로 학습을 한다고 해서 아쉽습니다.
- 학원 건물이 크지 않아서 화장실이 작은데, 점심 시간 이후에 지금도 사람이 몰리는데.. 앞으로 남은 반들이 더 들어오면 줄을 너무 서야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반끼리 점심시간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앞으로의 계획 (Longed for)
- SQL 스터디
- 파이썬으로 코딩테스트 공부 계속 하기
-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다 정리하기
기타사항(PS)
-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릉이를 타는데 손이 너무 시려워요.
- 간식은 대체 누가 먹기만 하고 안 가져다 놓는 걸까..?
- 매주 조별과제(발표)가 시작되었는데, 이제 슬슬 몸 한개로 부족한 것 같습니다.
- 학원에서 쓰려고 포터블 모니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화면만 있기 때문에, 거치대도 구입해야합니다.
수민님~ 우수 회고록 당선 되실 만 하네요~ 깔끔하고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 근데 정말 간식은 왜 안채워 넣는걸까요? 규칙을 안지켜~~ 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