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7기 멤버십 후기

정민·202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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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사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늘 남의 프로젝트가 더 대단해보이는 병이 있어서... 아직 더 배워야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수료식때도 막 기쁘고 후련하다기 보다는,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제 부캠을 핑계로 미뤄뒀던 알고리즘도 풀어야 되고, CS 스터디도 시작해야한다.

추억팔이...


ㅋㅋㅋㅋㅋ 첫주때 피어들에게 물어봤던 질문...
첫째주~셋째주? 까진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진짜 웹을 다뤄본게 처음이었으니까..
막연하게 난 프론트엔드가 좋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벤트 다루는 코드 짜는게 너무너무 어려웠어서... 난 프론트엔드가 적성에 안맞나봐... 싶은 생각도 많이 했었다.

지금 보면 정말 당연하게 알아야되는 웹의 기초들인데, 8월달의 나는 아무것도 몰랐었다.
그때 설레서 작년기수 프로젝트 염탐할때도, WebRTC니 docker니 부하테스트니 뭐니... 진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딴나라세상 같았다. 그래서 실감조차 안났던 것 같다. 이런걸 내가 할 수 있다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그들이 뭔 소리를 하는지 알수"는" 있게 되었다.

부스트캠프를 하면서 정말 친절하고 상냥한데 능력까지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내가 만났던 모든 캠퍼분들, 만나지 않았더라도 슬랙에서 뵀었던 모든 분들 다 너무 대단하셨던 분들이라, 좋은 곳 취뽀할거란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분들 따라가려면 나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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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발개발~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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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4일

정민님 5개월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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