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cardano ITO를 통해 각지에 식재가 추적되는 나무를 심어 철저하게 관리되는 시스템을 통해 망가진 자연을 회복시키고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으로 나무를 추적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추적되지 않는 나무가 많아, 불법 삼림이나 화재로 인한 손실을 집계할 수 없어 삼림의 규모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쉽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veritree는 블록체인의 도입을 통해 운영에 불변의 투명성을 추가하여 삼림 벌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NFTree라고 부르는 토큰을 사용하면 나무가 심어진 위치, 나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심기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이 이행됩니다.
- 심는 지역은 우리 시스템에 등록되어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영구적인 위치를 만듭니다.
- 5~15,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나무를 세고 사진을 찍어 제출합니다.
- 심기 세션은 심기 사이트에 태그가 지정되고 해당 저장소에 저장됩니다.
- 우리는 나무를 추적하는 데이터 저장소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Cardano 블록체인에서 토큰을 발행합니다.
- 사용자는 토큰을 사용하여 나무가 심어진 위치와 시기를 확인하는 동시에 높이, 크기, 격리된 탄소 및 생성된 영향과 같은 속성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케냐,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의 다양한 식재 장소에 100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게 되는데,
현재 35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지갑을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내가 몇그루를 샀는지, 알 수 있고, 지급받은 NFTree의 메타 데이터를 통해 어느 위치에 심어져 있는지 또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정 개수 이상 나무를 심게 되면 아래와 같이 시간에 따라 자라는 나무 nft를 덤으로 받게 되는데, 나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실제 심어지는 맹그로부 나무의 사진 및 토큰: https://pool.pm/stake1u8a4yj2hyxqlukp349sa8guz6jg9l5fd0sjxcvfd3usfy7qczrgjn/%40effde3dc
veritree: https://ito.veritr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