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9기 챌린지 회고

junsangyu·2024년 8월 18일

첫 2주의 아픔

챌린지 첫 2주동안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었다.

매일매일 새로운 미션이 나와서 하루만에 끝까지 해결 못한 미션도 있었지만 주말에 추가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피어분들과 함께 화상으로 진행하는 피어세션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미션마다 gist 에서 README를 작성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았다. 코딩으로 구현하는 부분보다 어떻게 구현할건지에 대한 설계 부분이나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문제 해결 과정을 작성하는게 글로써 설명하기 어려웠던것 같다.

페어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반 과정인 3~4주차에서는 그래도 하루는 미션 구현, 하루는 어제 구현한 미션 개선하기 총 이틀을 쓸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조금 여유로웠던 것 같다. 사실 시간 뿐만 아니라 2주간 진행한 미션들이 익숙해진 도움이라고 생각한다.

이때부터는 짝으로 설계나 개선 그리고 페어 프로그래밍까지 둘이서 하는 활동이 많았다. 특히 페어 프로그래밍을 처음 해봐서 약간 낯설고 어려웠었는데, 페어 프로그래밍의 룰을 잘 지켜는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사실 일부로 불편한 상태로 구현을 해서 약간 비효율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사실 불편한걸 의도로 진행한 것이고 진행하면서 얻어가는 것이 많다. 나도 사실 미션을 빨리 끝낼 생각으로 룰을 지키지 않은 적이 있었는데, 미션을 해결하는 것 보다 페어 프로그래밍에서 서로에게 얻어가는 점이 많았으면 좋겠다.

3차 문제해결력 테스트

사실 챌린지 합격했을때만 해도 "챌린지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챌린지를 하면서 점점 멤버쉽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생긴 것 같다.

3차 문제해결력 테스트도 정말 걱정 많이 했었는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챌린지에서 했던 미션과 비슷한 문제로 한정된 시간안에 푸는 것을 목표로 하면 잘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미션에서 요구한 사항 끝까지 못풀었지만 합격한걸 보면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겼던 것도 같다.

아픔없는 교훈엔 의미가 없다

챌린지 과정에서 보통 밤 2시에 자고 어떤날에는 잠을 못자는 날도 있을정도로 힘들었던 과정은 맞는 것 같다. 그러나 그 과정속에서 배워간 점이 더 많아서 부스트캠프 챌린지 과정도 돌아보면 좋았던 기억이 많았었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에서도 "아픔이 없는 교훈에는 의미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챌린지 동안에도 아픔이 많았지만 그 아픔을 견디고 이겨냈을 때 얻어가는 것들이 중요한 4주였던 것 같다.

profile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