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번주는 폭풍같은 지하철 미션으로 인해 일주일이 사라져버렸네요
왜 벌써 일요일이죠?? 😂

5/8 (월) 91일차

🔤 우잉클

Today's Host is Boxster!
Today's topic is What time do you get up on Monday and what do you do in the morning?

I wake up at 6:30 every morning on weekdays and go to the gym.

On Monday, I have free time in the morning, so I do cardio together.

cardio exercise : 유산소 운동

💬 데일리

오늘의 데일리 호스트는 민트!

민트의 진행으로 마피아게임을 했습니다 🔫

로이가 경찰을 맡았는데 3번의 지목에서 2명의 마피아를 알아냈습니다 👍

마피아게임을 처음한다고 했는데 로이.. 이정도면 탐정사무소 차려도될거같아요 🕵️‍♂️

💻 근로

오늘은 근로 회의가있는날!

유스콘 영상을 보고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신입 개발자, 팀에 안정적으로 착륙하기라는 영상을 봤습니다.

온보딩, 코드리뷰, 복잡한 도메인을 이해하는 방법, Git 컨플릭트에 대한 처리방안 등등 레벨 3 혹은 근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적용해볼 만한 내용들이였습니다 👍

근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포털에는 어떤 기능이 들어가면 좋을지, 지금 상황에서 불편한점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구사항을 정의할 때 만큼은 프로 불편러가 되어봐야겠습니다 😡

💬 소소한 코드리뷰 스터디

서로의 코드리뷰를 해주면서 어떤 개념이 나올 때 마다 허브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너무 멋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

허브처럼 지식 풀을 넓혀서 어떤 질문이 와도 쉽게 풀어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하루였습니다. 👍

💻 근로 - 워들

저녁에 선릉캠퍼스에 가서 에밀, 로피랑 워들미션을 마저 구현했습니다.

어제 요구사항을 잘 써놔서 그런지 구현속도가 꽤 빨랐습니다. 일요일, 월요일 합해서 6시간정도 썼나..??

집중력 좋은 팀원들 덕분에 TDD 사이클로 진행했음에도 빠른 시간내로 구현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정이 빽빽해서 그랬는지 하루가 짧았던것 같네요 😂

• 12:30 우잉클
• 13:00 청소
• 13:15 데일리미칭
• 15:00 근로 주간회의
• 16:00 코드리뷰 스터디
• 18:00 선릉캠퍼스로 (저녁도 먹고)
• 19:00 근로 워들 구현
• 21:00 집가기

5/9 (화) 92일차

🔤 우잉클

Today's Host is Emil!
Today's topic is What is your favorite movie?

My favorite movie is 3 Idiots. (in korean 세얼간이)

In the movie, the sentence "all is well" helps me think optimistically about living my life.

💬 데일리

오늘의 데일리 호스트는 주드!
밖에 나가서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중간에 가위바위보해서 아이스크림 사기 내기를 했는데 로이스, 제리, 그레이가 졌네요 😆

아이스크림 잘먹었습니다~ 🍦

🚇 미션

이번 미션은 지하철 노선도 미션!
페어로 애쉬를 만났습니다 😆

뭔가 복잡해보이는 요구사항과 낯선 도메인에 약간 겁을 먹긴 했는데 이번에는 TDD에 완전 집중해보자는 생각으로 설계, API명세, 요청 - 반환타입, DB 구조설계에 시간을 많이 쏟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API 명세도 작성해보면서 요구사항을 분석해보고 테이블, 도메인을 도출해봤습니다.

Method	URL	HttpStatus	Description
GET	/lines	200	전체 노선 목록을 조회한다.
GET	/lines/{lineId}	200	해당 노선을 조회한다.
POST	/lines	201	노선을 생성한다.
PUT	/lines/{lineId}	200	해당 노선 정보를 수정한다.
DELETE	/lines/{lineId}	204	해당 노선을 삭제한다.
POST	/lines/{lineId}/stations	201	해당 노선에 구간을 추가한다.
DELETE	/lines/{lineId}/stations/{stationId}	204	해당 노선에서 해당 역을 삭제한다.

페어랑 쿵짝이 잘맞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설게를 하루종일 했던 것 같네요 😂

페어의 일정이 있어서 6시에 땡 하고 끝냈는데 그래도 기운이 쫙 빠지는게 단시간에 엄청 몰입했던 것 같네요 👍

레벨 2 미션을 진행하면서 레벨 1때 미션을 진행했을 때보다 흥미를 잘 못느끼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도메인 설계를 하니까 너무 즐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

5/10 (수) 93일차

🔤 우잉클

Today's Host is ChatGPT (with. Emil)!
Today's topic is What was the most impressive travel destination?

My impressive travel destination is Shenzhen in China.

When I was a high school student, I had a chance to go to China by winning second place in the start-up competition.

So I went to China and saw various start-ups such as DJI there.

💬 데일리

오늘의 데일리 호스트는 로이!
왜 개발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저는 대학교에서 리눅스 수업을 들을 때 검은 화면에 흰 글씨가 나오는 콘솔화면이 너무 멋있어서... 백앤드 개발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 글쓰기 워크숍

무민, 이레, 아벨과 함께 레벨 2 글쓰기 팀이 되었습니다.

각자가 어떤 글을 작성할 지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지난번 데일리 때 로이가 자서전을 작성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는게 생각나서 저도 자서전 비슷한 무언가를 써보려고 합니다 🔥

매년, 매주, 매일 회고를 작성한적은 있지만 인생 전체를 통틀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해보는 시간은 가져본 적이 없었네요 🤔

이 기회에 인생을 돌아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점심

토미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밥먹으면서 뭔가 DDD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토미도 작년에 처음 DDD를 읽어보셨다고 하네요 😮

토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DDD를 먼저 읽어버리면 객체지향의 원론적인 지식이 아닌 DDD에서 정의한 지식을 끼워맞추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DDD는 나아아아아아중에 진짜 나중에 아껴봐야겠습니다

점심먹고 소금커피도 먹어봤는데 이거 맛있네요 👍👍

🚇 미션

페어 애쉬와 함께 어제 못다한 설계를 마저 했습니다.

도메인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중간중간 도메인 로직이 수행하는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그때마다 애쉬가 종이에 그림을 그려가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줬습니다 📝

진짜 애쉬 쏘 스윗 🥹

프로덕션 코드는 하나도 안짜고 테스트랑 설계만 엄청나게 짜놨습니다

지금까지 짜놓은 인수테스트, 단위테스트들이 모두 통과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퇴근했습니다 😂

오늘은 저녁에 제가 약속이있는 바람에... 6시 땡~ 하고 퇴근~

2일동안 설계하고 테스트만 작성했는데 이상하게 시간에 쫓긴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 애쉬가 너무 잘해서 그런듯싶네요

🍚 저녁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친구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취업했다고 저녁도 사주고 대박..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강 오리배가 전동식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대전 촌놈이라고 무시하는건가? 했는데 사진보니까 진짜 자동차 핸들에다가 전동식이였네요... 혼란하다 혼란해 😵‍💫

5/11 (목) 94일차

🔤 우잉클

Today is the day off for the 우잉클.
Because the mission is too difficult, and today is the deadline.

💬 데일리

오늘의 데일리 호스트도 로이!
어제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개발자가 아니라면 어떤 일을 할 것 같은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뭔가 고치고, 만드는걸 좋아해서 아마 뭔가를 만드는 직업을 하고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집앞 분리수거장에 나와있는 멀쩡한 선풍기를 들고와서 회로를 까보고 납땜을 해서 고쳐쓴적도 있었네요 😵‍💫

🚇 미션

아침에 애쉬가 페어선물이라고 빵을 줬습니다 👍 (자랑하는거 맞습니다)
덕분에 하루를 알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은 드디어 프로덕션 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요일, 수요일동안 작성한 기능, API, 도메인 설계 명세서와 테스트코드를 기준으로 프로덕션 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3시쯤에 구현이 다 끝났고 되려 시간이 남았습니다.

도메인 이해도가 부족할 때 설계와 TDD를 하면서 도메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한 미션이였습니다. ✅

🍗 간맥

미션이 끝나고 간맥하고싶어서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글렌, 폴로, 키아라, 로지, 홍고에게 치킨에 간맥하러가자고 했습니다.

미션이 너무 힘들었던건지 컨디션 관리를 잘 못했던건지... 평소 마시던 양보다 적게 마셨음에도 취기가 빠르게 올라왔네요 😵‍💫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겠습니다 😂

5/12 (금) 95일차

🍚 점심

이상하게 숙취까지 조금 생겨버린 하루였습니다...
오잉, 누누랑 해장하러 새벽집가서 순두부찌개 먹으러갔습니다.

술.. 조절하겠습니다 😂😂😂

미션 진행 토론

키아라, 비버, 조이, 도치, 애쉬랑 미션 진행과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 API 설계 방법과 그 이유
• 테이블 설계 방법과 그 이유
• 객체 설계 방법과 그 이유
• 설계 과정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
• 토론을 했지만 결론이 잘 안났거나 궁금한 내용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5월 12일 TIL에서..^^

맥북 에어 상단에 에어팟 붙는거 다들 알고계셨나요..???
이번에 처음알았는데 뭔가 귀여워서 종종 붙이고 있을거같네요 😊

🏀 농구

체인저, 그레이, 달리랑 올림픽공원으로 농구하러갔습니다!
따릉이타고가는데 낭만 100% 🔥
제대로 농구한게 고등학교때 이후로 거의 처음이였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농구 끝나고 간단하게 치맥! 🍗 🍺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아아아 👻

집가는길에 본 한 문구... 마치 제가 리뷰어에게 하는 말같네요 ㅎㅎ 😂

5/13 (토) 96일차

아침에 집안일하고 오후에는 잠실캠에 나와서 미션 리뷰반영을했습니다~

이번 미션에서 Fixture를 사용하면서 테스트 가독성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리뷰어님이 칭찬을 많이해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

5/14 (일) 97일차

💻 근로

로피, 에밀과 워들 미션 리팩터링을 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을 때는 잘 됐다고 생각한 로직이 허점이 있었네요 😂
에밀 캐리로 무사히 리팩터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

🧹 13주차 정리

미션도 재미있었고, 즐거운 일상도 많은 한주였네요 😀

⛳️ TIL도 꾸준히 쓰고있습니다!! 🔥🔥

다음주는 월, 화, 수, 목 예비군을 가야해서 아마... 별내용 없는 일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

다음주는 적당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