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가 지났다...
첫 한주는 수업이 끝나고 아직 스케줄이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곤하여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뻗곤 했던거 같다. 이제 2주차가 되고나서는 서서히 몸이 적응했는지 수업이 끝나면 내가 부족했던 것들이나 과제를 다 하지 못했던 것을 마저 하는 개인학습 시간을 좀 가질 수 있었다. 아직 좀 힘이 들긴 하지만...
코드스테이츠에서의 스케줄대로 하루하루 보내보다 보니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 이곳에 들어오기 전에는 내가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고, 쉬고 싶을 때 쉬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곤 했어서 내가 열심히 하고있다라는 느낌을 크게 얻지 못했었다. 하지만 코드스테이츠에서는 스케줄이 일단 타이트하고 철저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조금이라도 내가 느슨해지지 않게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여기서의 스케줄뿐만이 아닌 추가로 개인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해서 정말 하루 알차게 했다라는 느낌을 얻을 수 있어 뿌듯했다.
코스를 시작하면서 내가 했던 다짐들이 있다.
1.블로그 작성 꾸준히 하기
2.개발 공부에 시간 많이 쓰기
3.몸 관리 잘하기
4.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기
나름?^^ 잘 지키고 있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잘 못지키고 있는 것 같다.
가끔씩 계속 하다가 그게 꾸준히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시 원상 복귀되고...
조금 더 노력해서 위에 다짐했던 말들이 나의 보통의 일상처럼 될 수 있도록
항상 다짐하며 계속 힘써봐야겠다.
이제 시작이다.
가끔씩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에 의해 좌절도 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이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