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노래인 것 같다?

개요

최근에 귀차니즘과 일상에 치이며 글쓰는것을 소홀히 했다.
기술 블로그로 시작했는데 일생 생활 내용을 적는 블로그로 전향하는 것 같다😀
아무쪼록 지금 대학생활 마지막 중간고사 중이다.
예전에 18학점을 꽉꽉 채워서 들을 때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감도 안온다.

나는 전공학점이 조금 모자르게 되어서 1과목만 들으면 되는데 회사에서 내줬다😅
그래서 꼼짝없이 1년은 군소리없이 다녀야 한다 ㅎㅎ...

본론

요즘 근황에 대해 간략하게 적으면 평일에는 집-회사의 쳇바퀴같은 루틴을 반복하고 있으며, 일도 요즘 빡빡한 것들이 없어서 허송세월 보내고 있다. 그래서 현타가 많이 오고 있다. 앱을 하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해야되는데 왤케 문제가 많이 터지는지 요즘은 코딩보다 리눅스에서 터지는 버그들 잡느냐고 머리가 터진다.

덕분에 리눅스 지식도 덩달아서 가져가는 중이라 좋긴한데,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니까 이제는 짜증부터 난다. centOS를 사용하는데 GUI 도 없는데 왜 이렇게 불편한 걸 쓰나 싶었는데 하나의 기사를 보고는 이해가 됐다. (최근에 MS 서버가 exchange 공격을 당해 데이터들을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곤 21일에 시험을 보는데 그냥 시간도 애매하고 그래서 연차를 내고 시험보고 쉴 예정이다. 요즘 코로나도 심해져서 카페가기도 눈치가 보였는데, 쉬면서 그냥 react-native 공부나 해야될 것 같다 ㅎㅎ

또 최근에 회사에서 재밌었던 일이 노래를 들을라고 이어폰을 꽂을라고 하는 찰나에 이사님께서 "준석씨는 무슨 노래 들어요?" 질문을 하셨다. 이에 나는 "어..저는 EDM 을 주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로 듣는데 막 시끄러운 그런건 아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이사님께선 링크좀 보내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보내드리니까 회사에 크게 틀어두셨닼ㅋㅋㅋ 완전 내 음악적 취향이 공개됐는데 어차피 대학 동기들밖에 없어서 크게 상관은 없었다.

그렇게 30분정도되는 준스기의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같이 일했던 일이 있었다.

결론

그래서 일주일 동안인 중간고사 핑계로 글을 잘 못쓸 것 같다. 아마 중간고사가 끝나면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또 무슨 핑계를 댈지 모르겠으나, 일단 시험을 하나도 준비를 못했기때문에 준비를 해야될 것 같다...(미루다가 주말이나 돼서 하겠지...)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