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1을 마무리하고 회고를 작성한다.
처음 회고를 작성하니 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간단하게 KPT 회고를 사용해 작성을 할 것이다.
현재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너무 쉬운 길로만 가려다보니 뒤를 돌아보면 내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야할 것들도 준비하지 않은 채 앞으로만 갔던 것 같다.
그래서 앞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하는지 한참 고민을 한다.
현재 내가 학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건 바로 위에서 말한 기본기이다.
기본기를 갖추고 장애물을 만나면 지금과는 다르게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감이 잡힐 것 같다.
섹션1을 마치고 돌아보니 그래도 많은 기본기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기본적으로 왜? 라는 질문을 받으면 난 그냥 그렇게 사용했는데...라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배우고 나니,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나니 왜? 라는 질문에 어느 정도 답할 지식이 생겼다.
앞으로 오늘 작성한 목표는 달라지겠지만, 이 목표는 계속 가져가야 할 것 같다.
이 정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것들을 페어분께서 질문을 해주셔서 다시 보며 같이 공부했던 경험을 했습니다.
혼자 공부했더라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이해하며 다른 상황에서 이렇게 사용할 수 있구나라는 걸 느끼며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