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7 두번째 스프린트 회고

회고하기

지난 시간 회고로부터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목표했던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왔는지 적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전 시간에 진행하다 보니 졸음에서 깨는 게 가장 힘들었네요😅

지난 시간 이후로 의미 있었던 지점

• 열품타 시간 기록하는 일을 다시 시작했다.
• 프로젝트에서 너무 많은 커밋을 날려서 피드백을 받았다.
• 깊이 있게 개념을 공부해야 새로 배웠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어설프게 공부하면 얻는 게 없다.

생각해보니 목표했던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액션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회고조에서 좋았던 점에 대해서도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 회고조원들 간에 소통이 원활하였으며 조원들이 회고조 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가짐.
• 깃헙에 대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시간

지난 시간부터 회고조 내에서 깃헙 팀 레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대화도 하는 시간을 가져서 매우 좋았습니다.

회고조 활동에 대한 개인적인 회고

이번에도 KPT 회고 방법을 통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keeping

• 주 1회 깃헙 관련 회의하기
• 과제가 주어지면 깃헙의 이슈로 관리하기
• 주기적으로 모여서 회고조 활동과 관련한 주제로 대화하고 모각코하기

🥚problem

• 깃헙에 대한 회의를 주 1회 1시간 정도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
• 과제에 치여서 깃헙 이슈로 올리는 것을 자주 잊어버림.

🥚try

• 깃헙에 대한 회의를 할 때 효율적인 부분도 같이 주제를 꺼내서 회의를 해보자. 회의 마지막에 피드백을 받는 시간에 대해 의견을 내보자.
• 정확하게 역할 분배를 시도.

저는 체계성을 먼저 확보할수록 좋아합니다. 체계적으로 한 번 일을 진행하기 시작하면 피드백을 받고 체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초반엔 좀 느리지만 후반에는 정말 작업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고조 활동에 있어서도 목적과 체계를 좀 더 명확하게 하고 더 많은 대화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회고조분들이 너무 좋아서 욕심이 나네요😊

목표와 액션

이번주 회의는 2시간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깃헙 pull 받는 과정과 PR을 올리고 merge하는 것까지 같이 해보면서 충돌난 부분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슈를 회고조 전체가 아닌 개인을 대상으로 생성하도록 바꾸어 좀 더 직접적으로 많이 사용해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전체 목표:
깃헙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자! 익숙해지자!

다음주까지 액션:

• PR 템플릿
• 메인페이지 작성
• 충돌난 파일들 이슈로 작성
• 컨벤션을 README.md에 작성

결론

이번 스프린트 회고 시간을 통해 스스로 정한 개인적인 목표에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연관된 액션들을 브레인스토밍부터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벌써 멋사 7기 부트캠프를 시작한지도 한 달이 되었고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추가적인 회고 글을 작성해야 겠습니다. 너구리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3개월도 힘내야겠습니다! (회고조 이름이 너구리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