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하는데 피그마를 추천받아서 어도비 XD에서 피그마로 갈아탔습니다. 어도비 툴을 익숙하게 사용해서 그런지 피그마로 넘어왔을 때, alt
와 ctrl
이 헷갈리는 것 말곤 그렇게 큰 불편을 못 느꼈고, 오히려 직관적인 사용성 덕에 하루만에 적응했습니다. 이틀째는 깃헙과 연동하였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깃 액션을 사용해서 자동 토큰 변환부터 PR 생성까지 적용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그간의 일들을 정리해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마우스 휠을 돌리면 됩니다.에디터 추가를 해줍니다.
유료버전은 멤버별로 요금제를 받는다고 하여 바로 포기했습니다. 초대된 에디터들 중 텍스트 수정이 안되는 오류가 있지만 아직 해결을 못했습니다.
프레임을 만듭니다. f
프레임에서 1920이 없길래 당황했는데, 오른쪽 디자인 패널에 Figma Community > Plugin/file cover를 선택해줍니다.
섹션을 만듭니다. ctrl+s
사실 아직까지 프레임과 섹션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섹션으로 일부 만들어서 복사했더니 프레임보다 상위 개념인지 프레임에 포함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두 프레임으로만 작업을 했습니다 :(
여러 도형을 만듭니다.
가장 많이 쓰는 사각형 r
원 o
라인 l
펜 p
를 써보았습니다. 다각형도 있고 별 모양도 있네요.
여러가지를 추가하다보니 왼쪽 패널에 레이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레이어는 종류에 따라서 T, 마름모 등등으로 표현이 됩니다. 프레임은 #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레이어를 만들면서 좀 더 관찰을 해봅니다.
피그마에서 가장 좋은게 컴포넌트를 쉽게 만들고 고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도비에서도 비슷한 기능이 있을진 몰라도 피그마에서 이 기능을 처음 알아서 디자인 시스템만 갖춰져 있다면 매우 편하고 빠르게 페이지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컴포넌트는 예시를 가지고 설명하는 게 좋을 듯 하여 일단 위와 같이 여러 가지 기능들을 써보면서 익숙해 지는 게 가장 빠르게 툴에 적응하며 시작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