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일
- 책을 읽을 때 인상깊은 부분을 밑줄쳐가며 읽었다.
못한 일
- 자주 피곤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잠을 너무 많이 잤다.
한 것
알게된 것
- 하나밖에 없는 클래스에 대해 상위 추상클래스를 만들 수 없다.
- DTO가 무엇인지 알게됨
- Controller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됨
- Service란 무엇이고 왜 쓰는지 대략적으로 알게 됨
- 테스트코드는 단순히 테스트를 위한게 아니라 개발자간의 소통 수단이며 일종의 인수인계 문서(혹은 설명서) 라는 것을 알게됨
느낀 점
- 루비로 배우는 객체지향 디자인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스터디를 마쳤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코딩하면 힘들고 이렇게 해야돼요 라는걸 꽤나 많이 배웠다.
- 엘레강트 오브젝트를 읽고있는데, 좀 더 직접적으로 이렇게 하면 안된다 라거나 코딩 스타일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뭔가 또 다른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다.
- 책을 읽을 때 인상깊은 부분을 밑줄을 치며 읽으니 더 기억에 남는 듯 느껴진다.
- 유지보수가 쉬운 코드, 재사용성이 높은 코드, 단순한 코드. 이 셋은 한 몸같은 말이다.
- 수술 때문에 항생제를 많이 맞아서인지 없던 알러지가 생겨서 두드러기로 일주일째 고생중이다.
약을 먹고있는데 하루종일 피곤해서 집중도 잘 안되고 힘들다.
깨어있을 땐 온 몸이 굉장히 가렵다.
- 이번주도 계속 용어들을 찾아가며 글을 작성하고 있다.
자주 쓰면서도 왜 쓰는지, 무슨 의미인지 몰랐던 것들인데,
조금 더 자세히 알고나니 그 자체만으로도 실력이 오르는 기분이다.
- 각자가 남는 시간에 조금씩 만들어 간다는 프로젝트인 Blay에 합류했다.
본업으로 매달리면 현실에 치여 처음에 설정했던 가치관이 흔들릴 수 있는데,
모두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작업을 하면 그런 가치관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 재미있어 보여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