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주차 주간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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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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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 재활치료 시작
  • 기술 부채 에 대한 글 작성
  • golang 스터디에서 발표 하기로 했던 것 취소
  •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챌린지 참여
  • 기술 부채 해결 중
    • 리펙토링
    • 불필요한 부분 제거
  • 이직 준비

이번 주 잘한 일

  • 리펙토링을 하며 테스트 코드를 붙였다.
  • 점진적으로 개선중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 같다.
  • 프로그래머스 챌린지 참여를 포기하지 않았다.
  • 일주일에 하나 이상 블로그에 글을 썼다.

이번 주 못한 일

  •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해서 짜증을 냈다.
  • 체력이 떨어져서인지 정신력도 같이 바닥난 것 같다.
  •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해보려 했는데 실패했다.
  • 객체지향 스터디에 참여하지 못했다.
  • golang 스터디에 참여하지 못했다.

알게된 것

  • 기술 부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구성원들을 이해시키려면 점진적인 성과로 증명해내는 수 밖에 없다.
  • 가변 객체나 가변 변수의 나쁜 점을 몸으로 알게 되었다.
  • 강한 의존성의 나쁜 점을 몸으로 알게 되었다.
  • 코드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DB에 경도되는 것이 무엇이 나쁜지 몸으로 알게 되었다.
  • 단일 책임 원칙을 지키지 않는 코드가 얼마나 유지보수 하기 힘든지 몸으로 알게 되었다.
  • 절차지향적 코드와 아무 생각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쓴 코드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백엔드를 더 잘한다거나, 프론트를 더 잘한다거나, 그런건 의미가 없다. 코딩을 얼마나 잘하냐 라는 질문이 맞다.

느낀 것

  • 재활치료를 받는 것만 해도 체력소모가 큰데 그 뒤에 곧장 일을 하려니 굉장히 힘들었다.
  • 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챌린지를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못한 부분도 많았다.
    정신력이 바닥나있는 상태라 그런지 허술하게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코드숨 과제도 그렇고.
  •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여기서 추가로 뭔가 더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 체력과 정신력이 바닥나니 아무렇게나 짜증을 내게 되는 것 같아서 다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영상과 법문 영상을 듣고있다.
  • 무언가는 잃었지만, 다른 무언가는 얻었다. 그게 당장 무엇이라 말하기는 어렵다.
  • 요즘 쓰는 글들이 velog 메인에도 오르고 생활코딩에서도 추천을 많이 받는걸 보면 점점 나만의 톤앤매너가 만들어져 가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뭐야... 하니까 되잖아?" 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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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강의 개발자 쥬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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