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ceptJS 라는걸 발견했다

아샬 님의 유튜브 생방송을 보다가 코드숨 수료자들의 코드를 살펴보는 부분이었는데, E2E 테스트 부분의 코드가 굉장히 특이했다.

I.amOnPage('/');

I.see('****');
I.fillField('***', '***');

뭔가 이런 느낌의 코드가 보였는데, 저게 테스트코드라고 하니 너무 신기했다.
마치 그냥 행위를 그대로 받아적은 것 처럼 직관적인 문법이었다.
뭘까? 직접 만드신걸까? 하고 저 문법을 그대로 검색해보니
CodeceptJS 를 발견할 수 있었다.

Mocha 와 Jest 밖에 몰랐던 나에게 굉장히 큰 충격이었다.
E2E 테스트를 하기에 저 두 테스트 도구로는 너무 쉽지 않아서 기능별로 떼서 잘 작동하나 보는게 고작이었다.
나에게 그 동안 E2E 테스트라면 직접 눈으로 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는데...

아샬님 덕분에 좋은걸 배웠다.
코드숨 도 관심이 생겨서 강의를 들어볼까 했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9월 14일 시작이니까... 열흘정도는 생각할 시간이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