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모의고사 후기 (feat. Frontend Fundamentals)

JeongWuk_99·2025년 11월 29일

행사 프로세스

1. Frontend Fundamentals 디스코드 채널 입장 (선착순 마감)
2. 실제 토스에서 진행했던 과제를 직접 풀고 Pull Request로 과제 제출
3. 풀어본 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github Discussion 공간을 활용하여 토론 진행
4. 유튜브 라이브에서 라이브 코딩을 통하여 토스의 과제 출제의도 설명 및 질의응답

참여하게 된 계기

회사에 다니면서 프론트엔드 코드를 작성하는 게 일상이 되었지만 항상 코드에 바람이 솔솔 통하는 허전한 구멍이 있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코드에는 정답이 없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그 구멍을 채워 왔지만 결국은 더 큰 구멍으로 되돌아왔다.

우연히 토스에서 실제 채용에 사용되었던 과제를 모의고사 형식으로 풀어보며 그들이 코드를 대하는 방식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아가 토스 개발자?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과제 전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알게 되었고 구멍을 메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과제 풀이

주제: 적금 계산기 (적금 상품 추천)
제한시간: 2시간
구현 포인트: 추상화와 확장성 있는 구현

처음 과제 노션 페이지를 열었을 때 시험이라는 것을 볼 때 어김없이 느껴지는 새로운 것에 대한 어색함?이 내 생각회로를 가로막기 시작했다.

글이 잘 읽히지 않자 곧바로 코드를 보기 위해 개발서버를 띄우고 localhost에 접속해 1번부터 풀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작성하는 익숙한 구조로 코드를 나누고 유틸함수 구현에는 AI(코파일럿)을 적극 활용했다.

제한시간 안에 모든 내용을 구현하지 못했지만 현재 나의 실력과 코딩 스타일을 재확인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토론의 시간

사실 가장 기대한 시간 중 하나였다. github Discussions에서 여러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고 좋은 코드에 대해 진심인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좋은 주제들이 많이 올라왔고 각자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셨다. 특히, 토스측 관계자분들의 인사이트 꽉찬 댓글들이 인상 깊었다.

라이브 코딩

토스측 관계자분들이 과제 응시생의 입장에서 직접 과제를 풀어보며 출제의도를 설명하고 중간중간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의 꽃이라고 생각이 들어 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정말 집중해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내게 남은 것

  1. 네트워킹 공간: 좋은 코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생긴 느낌이라 좋았다.
  2. 추상화와 확장성에 관한 인사이트: 기본과 본질에 대해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리팩토링이 필요한 코드: 눈으로 보기만 해서 모든 게 내 것이 되었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된다. 행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코드를 개선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

기억에 남는 말

  1. 옵셔널과 null은 전염된다.
  2. input은 input답게.
  3. 비즈니스 로직은 내가 바꾸면 큰 일 나는거.
profile
꾸준함에 도전하는 중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