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션] 8월 영 전용 세미나 후기

jwo0o0·2023년 9월 3일
0

데보션

목록 보기
1/4

8월 데보션 영 전용 세미나 후기

8월에도 데보션 영과 대학생들을 위한 테크세미나를 주최해주셔서 다양한 주제의 유익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요즘 PM의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 전창국님

PM이라는 역할과 직무에 대해서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PM의 역할과 실제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협업 툴까지 알 수 있었다. 꼭 PM이 포지션이 아니더라도 프로젝트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말씀해주셨다.

프로젝트 관리 툴

  • Confluence
  • Jira: 일정 관리, 간트 차트, 스프린트 관리
  • gitlab: CI 도구로 많이 사용, gitlab-runner, manifest 코드

협업 툴을 이용한 역할과 활용 방법

  1. 시작에 대한 리더십 - 프로젝트의 특성과 목표에 기여하는지 분석
  2.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 문제점을 통해 함께 학습하고 성장
  3. 자율적인 업무 처리 지향 -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창의성을 높이는 방식
  4. 지속적인 피드백과 점검

신기술 도입의 목적과 방법

  1. 신기술 도입의 목적 - 프로젝트의 특성과 목표에 기여하는지 분석 (개발 생산성 / 안정성과 성능 / 경영 효율화)
  2. 도입을 위한 기술 습득 - 도입하려는 기술에 대한 학습과 습득을 통해 팀 내 지식공유로 효율적인 도입
  3. 도입 후 유지보수 전략 수립 - 자동화와 표준화를 교려해 설계
    *슬랙에서 Claude라는 AI 툴을 활용한다고 말씀해주심

결론

  1. 시작하자: 기업의 프로젝트 활동에서 협업/팀워크 중요
  2. 학습하자: 협업 도구 사용법 공부, 협업 도구 사용해 토이 프로젝트
  3. 익히자: 협업 툴을 반복 이용, 단축기/템플릿으로 효율성 확보
    *클라우드, AI 등의 다양한 기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익혀야 함

궁금했던 것도 질문했는데 답변해주셨다!

💡 팀원들이 익숙하지 않은 관리 툴을 도입하면 적응에 소모되는 비용 때문에 주객전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될 때도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라도 관리 툴을 사용해보는게 좋을까요?

  • 작은 규모의 조직일 수록 툴 사용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음
  • 생산성을 위한, 시작하기 위한 관점에서도 필요
  • 생각보다 IT 툴들은 쓰기가 편함
  • PM 입장에서 학습하고 도입하려는 자세가 필요, PM이 아는만큼 잘 돌아간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업준비 & 신입 개발자로 살아남기 - 김혜지님

취준 == 존중하며 버티기 라는 명언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셨는데 최근에 겪으신 취준 이야기라서 정말 유익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되는 내용도 있었다.

코딩 테스트

  • 빈출 개념 위주로 공부
  • 공부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 왜 해당 개념을 적용하는게 적절한지 이해하기

기술 면접

  • 기초 CS (결국 CS를 바탕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 있음)
  • 선택한 도메인
  • 죽은 지식으로 두지 말고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기

신입 개발자의 마인드셋

  • 찾아보는 것보다 물어보는게 빠르다 (이건 정말 많은 현업자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시는 내용인 것 같다!)
  • 배우려는 태도 + 주눅들지 않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

  • 못먹어도 고 - 준비가 안되어도 지원해보기
  • 커뮤니티 활동
  • 내게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기

폐쇄망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김수겸님

회사에 입사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업무를 맡게 되면서 겪은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셨다.
'폐쇄망'과 '망분리'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생소한 이야기였지만 실제 업계에서 도입되기까지 있었던 이야기와 현실적인 이야기까지 해주셔서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간단하게 개념만 정리하자면

  • 망분리: 외부 인터넷망을 통한 불법적인 접근과 내부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망 차단 조치,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 방식이 있다.
  • 폐쇄망: 망분리된 환경을 외부 인터넷망과 분리해 차단된 업무망

낯선 영역을 마주했을 때 극복해나가신 이야기가 인상 깊었고, 나중에 입사 후에 폐쇄망을 접하더라도 조금 덜 겁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양유석님

취업 준비부터 취업 후의 이야기까지 멘탈 관리와 마음 가짐, 꿀팁들을 전수해주셨다.

포모(FOMO) 증후군 - Fear Of Missing Out, 유행에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

포모 증후군을 언급하셨는데, 매일매일 느끼고 있는 기분이지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고 싶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 취업 = 소개팅이다
  • 인생은 기니까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취업을 한 후에는?

  • 괴리감에 맞서라 - 회사의 현실이 생각과 다를 수도 있음
  • 개발이 전부는 아니다 - 결국 사람과 일하는 것
  • 어쩔 수 없는 사회생활 -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 노하우를 만들자
  • 모든 것을 알 순 없다 - 모르는 것을 아는 척은 피하자

더닝 크루거 효과 -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현상

이것도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구나 싶은 짤.. 우매함의 봉우리가 무한 반복된다.

취업 후 해야할 일

  • 이력서 업데이트, 포트폴리오 관리
  • 스페셜티를 만들자
  • 나를 잘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 프로 정신 가지기

마치며

다들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주셔서 그런지 졸업을 앞둔 시점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들이 많았다. 자극도 되고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제공해주신 데보션 최고👍

profile
프론트엔드 개발을 해보자

0개의 댓글

관련 채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