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드 리차드슨
은 REST API를 잘 적용하기 위한 4단계 모델을 만들었다.해당 API를 REST API라고 할 수는 없으며
, 0단계는 REST API를 작성하기 위한 기본 단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엔드포인트(Endpoint)
를 사용해야하며 요청하고 받는 자원에 대한 정보를 응답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1단계의 핵심이다./appointment
를 사용했다. 하지만 1단계에서는 요청하는 리소스가 무엇인지에 따라 각기 다른 엔드포인트로 구분하여 사용한다./doctors/허준
이라는 엔드포인트를 사용한다./slots/123
으로 실제 변경되는 리소스를 엔드포인트로 사용해야 한다.CRUD에 맞게 적절한 HTTP 메서드를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0과 1단계 예시에서는 모든 요청을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와 상관없이 POST 메서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2단계에 따르면 이는 CRUD에 따른 적합한 메서드를 사용한 것이 아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을 확인한다는 것은 예약 가능한 시간을 조회(READ)하는 행위이다.
특정 시간에 예약한다는 것은 특정 시간에 예약을 생성(CREATE)하는 행위이다.
때문에 조회(READ)하기 위해서는 GET
메서드를 사용하여 요청을 보내고, 이때 GET
메서드는 body
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query parameter
를 사용하여 리소스를 전달한다.
또한 예약을 생성(CREATE)하기 위해서는 POST
메서드를 사용하여 요청을 보내야 하며, 요청에 대한 응답이 어떻게 반환되는지가 중요하다.
이경우 응답은 새롭게 생성된 리소스를 보내주기 때문에, 응답 코드는 201 Created
로 명확하게 작성해야 하며, 관련 리소스를 클라이언트가 Location
헤더에 작성된 UR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완벽하게 REST 성숙도 모델의 2단계를 충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GET
메서드 같은 경우는 서버의 데이터를 변화시키지 않는 요청에 사용해야 한다.POST
메서드는 요청마다 새로운 리소스를 생성하고 PUT
메서드는 요청마다 같은 리소스를 반환한다.PUT
과 그렇지 않은 메서드 POST
는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PUT
메서드와 PATCH
메서드도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PUT
은 교체, PATCH
는 수정의 용도로 사용한다.